(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15일 화성시에 8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성후원회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 아동을 돕고자 나선 것이다. 해당 후원금은 화성후원회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인재양성 ▲상품권 및 장학금 지원 ▲산타원정대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자발적으로 손을 내밀어 주신 화성후원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는 지난 2020년 12월 창립돼 정웅기 회장을 필두로 총 36명의 회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15일 서신면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에서 산업단지협의회와 함께 ‘산업안전 인식개선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산업안전보건분과위원회 및 산업단지협의회 총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산업안전 법령과 재해예방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산단 내 거리 정화활동과 캠페인을 벌였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산업안전보건분과장인 화성상공회의소 김범준 팀장은 “매월 꾸준히 산업안전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온 산업단지협의회에 손을 보탤 수 있어 기뻤다”며, “산재예방 노력이 우리나라 전체 산업안전문화를 바꿀 수 있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화성시 서신면 일원 163만㎡ 규모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현재 약 200여 기업체가 입주한 상태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자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와 농정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임인성 화성시농어업회의소 회장, 이주양 농업경영인부회장, 이준영 쌀전업농회장, 전경옥 여성농업인회장, 이상환 농촌지도자회장, 최한용 생활개선회장, 김정주 4-H지도자회장, 김근영 인수위 전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수향미 발전 종합대책 수립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농업 확대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농축수산업 축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업인단체는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 개선, 로컬푸드 확대 등을 제안했으며, 농민기본소득 도입과 농어촌 주민 지원 확대 정책을 환영했다. 정명근 시장은 “농업인은 화성시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가는 주역”이라며, “오늘 주신 고견들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화성시의회는 15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215회 제1차 정례회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2021회계연도 결산안 심의△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상임위에서 심의를 거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은 총 13건으로 기획행정위원회 소관'화성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과, 교육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오문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노인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전성균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건설위원회 소관의 이은진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등 이다. 또한 2021회계연도 결산심사는 지난 한 해 예산집행의 결과를 분석, 예산편성의 방향을 제시하고 시의 근간이 되는 재정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9일간 시행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전반에 걸쳐 시의 정책과 추진과정에 대한 합법성을 점검하는 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중요한 견제 기능 중 하나이다.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특례시’출범을 대비해 정책부터 현안, 조직문화까지 대규모 혁신에 나선다. 정 시장은 14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톡톡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민선 8기 비전과 시정철학을 주제로 특강을 벌여 공직자가 변해야 하는 이유와 혁신의 필요성 등을 다뤘으며, 이후 간부 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혁신은 무엇인가 ▲화성특례시 출범을 위해 필요한 것 ▲시민을 위해 우리가 바꿔야 할 것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이어진 강의에서는 현 아주대학교 교수이자 네이버 공동창업자인 윤대균 교수가 ‘공유와 개방을 바탕으로 하는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 시장은 “화성시가 누구나 살고 싶어 하고 누구든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 ”며, “시의 행정이 혁신적으로 변해야만 화성특례시에 걸맞는 전국 최고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배정수, 장철규, 차순임 위원은 지난 13일, 제215회 정례회를 앞두고 화성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현장을 점검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연간 사용 빈도가 낮고 개인이 구매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큰 고가의 농기계를 확보하여, 관내 농업인이 필요로 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 해주는 사업으로, 관내에는 팔탄면, 송산면에 총 2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총 508대(49종류)를 보유하고 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사업소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사업소가 보유한 508대에 대한 전수조사와 장비의 정상적인 작동 여부, 정비상태 등을 확인했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15일부터 시작되는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될 행정사무 감사를 대비하여 현장 점검을 계획했다. 특히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경우, 농업인구 감소와 농업인 고령화로 인해 농업기계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장비를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임대와 반납, 정비 등 농기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경제환경위원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14일 오후 시청 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 및 2대 폭력(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모색하고, 공직사회의 성희롱·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진행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박에스더 강사는 관리자의 인식 개선을 통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브랜드유 리더십센터 이진아 소장은 리더로서 가져야 할 성인지 감수성 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두 강사는 기존 세대와 다른 MZ세대의 성인지 감수성을 언급하며 조직 내 갈등을 풀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선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평등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선 남녀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동등한 인간으로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관행으로 해왔던 악습을 버리고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는 권력형 성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 및 사이버신고센터를 구축하고, 성평등 동아리 ‘꿈꾸단’ 운영 및 간부 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목동이음터는 오는 9월 18일과 25일, 양일에 거쳐 ‘예술로 환경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에 지친 주민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로 환경을 말하다’는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예술로 승화시킨 창작공연을 통해 환경을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이고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환경 전문 공연 단체 ‘유상통프로젝트’를 초대하여 보다 전문적인 문화 콘텐츠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고자 한다. ‘유상통프로젝트’는 업싸이클링, 멸종위기동물 등의 환경 이슈를 음악, 연극, 뮤지컬 등의 다양한 문화 컨텐츠로 표현하는 공연 단체이다. 9월 18일 15시에 공연하는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Life Boom)’은 별주부전의 구연동화에 인어공주가 개입하며 시작하는 오브제 뮤지컬로 제34회 춘천인형극제 국내경연에서 인기상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2부로는 막간 버블쇼와 동화 ‘시골쥐의 서울 구경’을 모티브로 한 팝업북 인형극 ‘서울쥐와 시골쥐’ 그리고 팝업북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9월 25일 15시에 공연하는 ‘싸운드서커스’는 기존 서커스 장르에 폐기물로 만든 악기와 오브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추석을 앞둔 8일과 9일 화성시 관내 대표적 재래시장인 사강시장, 남양시장, 발안시장, 조암시장을 방문해 민생경기를 체감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경희 의장은 8일 사강시장을 시작으로 재래시장을 돌며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장바구니 물가와 소비심리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이용운 시의원, 각 시장의 상인회장과 남양읍, 향남읍, 우정읍 협의회장도 함께 했다. 화성시의회는 전날인 7일 제214회 임시회를 마무리 지으며,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민들의 민생안정을 위한 비상 경제 긴급대책으로, 지역화폐 추가 발행 102억, 소상공인 자금지원 29억, 물가상승으로 인한 급식 지원단가 인상에 대응한 무상급식 지원 확대 48억, 비료 가격 안정 30억 원, 농업용 면세유 지원 15억 원 등 비상 경제 대응 정책에 총 400억여 원이 편성됐다. 김경희 의장은 “민심이 모이는 곳이자 가장 활기차고 치열한 삶의 현장이 재래시장이 아닐까 한다”라며 “한 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원찬희 화성시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계획팀장이 경기도 주관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는 세외수입 증대에 이바지한 공무원의 공로를 치하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해당 공직자를 포상하는 제도로 올해 총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규수입원발굴’분야로 우수상을 수상한 원찬희 팀장은 ‘국유지 부당이익금 환수를 통한 세입증대’사례 발표를 통해 기획재정부로부터 부당이익금 39억 원을 환수하고 세입증대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화성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된 ‘풀무골 수변공원’ 조성사업으로 기획재정부 소속 국유지 매입에 64억 원을 지급했으나, 실태조사 결과 해당 부지가 기재부의 행정 착오로 무상으로 귀속 가능한 토지임에도 유상 매매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2020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을 제기하고 1심에서 전액 반환처분을 받았으나, 이후 기재부의 항소로 2심에서 화해권고가 결정되며 64억 원 중 60%인 39억 원으로 돌려받았다. 원찬희 팀장은 “시를 대표해 표창을 받은 것에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건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시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선 8기 화성시의 첫 추경 예산안이 7일 화성시 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화성시 총예산은 4천364억 원이 증가한 3조 7천640억 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4천164억 원이 증가한 3조 2천189억 원, 특별회계는 2백억 원이 증가한 5천451억 원 규모이다.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민생안정과 민선 8기 핵심 공약의 이행 두 가지이다. 우선 코로나19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민들의 민생안정을 위해 비상경제 긴급대책으로 ▲지역화폐 추가 발행 102억 원 ▲소상공인 자금지원 29억 원 ▲물가 상승으로 급식 지원단가 인상에 대응한 무상급식 지원 확대 48억 원 ▲비료가격 안정 30억 원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 15억 원이 편성됐다. 민선 8기 핵심공약사업으로는 ▲서울 주요지역 광역버스 노선 확충 38억 원 ▲독립기념관 건립 및 기념사업 확대 50억 원 ▲삼괴청소년 문화의집 건립비 18억 원 ▲화성형 보타닉가든 조성 용역비 3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고렴산 해상공원 조성 20억 원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92억 원 ▲북부노인복지관 건립 25억 원이 책정됐다. 특히 이번 예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10월부터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비를 추가 투입하여 반지하 주택 등에 대한‘풍수해보험료’를 최대 92%까지 지원한다. 풍수해보험료 중 주민부담보험료는 전체 금액의 12.96%~30%에 해당하는데 화성시는 이 주민부담보험료의 70%를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폭우피해로 반지하 주택 및 상가 등에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들이 풍수해보험 가입을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기 위해서다. 풍수해보험은 자연 재난 발생 시 최소 복구비만 정액 지급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피해면적이 커질수록 보험금이 증액 지급돼 현실적인 보상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 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 등의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 6개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단체보험 가입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보험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공장건물(건물 내 설치된 시설‧재고자산 포함)이며, 시설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은 화학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미생물 유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사업단 참여기관인 코스맥스와 유나이티드엑티브가 공동 개발한 ‘미생물 유화 시스템’은 일반적인 유화물 제조 방식과 달리 화학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거나 기계의 도움 없이 인체 유익 미생물만으로 유화물을 만들 수 있는 공정으로, 이번 개발로 순수 천연 화장품 제조가 가능해진 것이다. 사업단 측은 “화장품의 흡수력과 사용감 향상은 물론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며 “올해 말 천연 바이오 화장품을 사업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돼 화성시로부터 5년간 47.5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15억원 규모로 ‘환경 및 피부 친화 바이오 액티브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소재 및 바이오 에멀젼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사업단은 △성균관대학교를 주관으로 △코스맥스 △유나이티드엑티브 △노디너리 △분당서울대병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비즈니스마이닝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총 9개 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7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14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화성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화성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등 4건,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화성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교육복지위원회 소관 '화성시 장애아동 재활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민자투자사업 실시 협약 및 사업시행자 지정 관련 의견 청취의 건'등 2건이 상정됐다. 이중 '화성시 문화의 집(봉담·향남) 민간위탁 동의안' 및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은 수정가결 됐고, 그 외 다른 안건들은 원안 가결 처리됐다. 공영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 보고를 통해 각 부서별로 주요 추진 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적정하게 편성됐는지와 재원 부담의 적정성, 투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연일 시민의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외치며 정부의 지역화폐 지원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안양시는 최 시장을 필두로 ‘지역경제 살리는 지역화폐 사용 함께해요 릴레이 챌린지’(지역화폐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화폐 챌린지는 내년도 지역화폐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견해 또는 주제어를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 이어가는 방식이다. 특히 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해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최 시장은 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지역화폐 사용 UP 골목상권 웃음 UP’이라는 주제어로 챌린지 사진을 게시하며 “처음도 끝도 민생입니다. 지역경제를 살릴 지역화폐가 유명무실해지지 않도록 함께 목소리를 내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가 앞서 발표한 지역화폐 지원 삭감안에 유감을 표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정부에 촉구했다. 지난해 안양사랑페이 일반 발행 규모는 총 1408억원으로 2018년 108억에서 급성장해왔다. 또 안양사랑페이 매출(카드형 기준) 상위 업종은 ▲일반한식 ▲슈퍼마켓 ▲농축수산품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