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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안전지수 향상 위해 힘 모으다

2023년 상반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안전지수 분야별 담당부서,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기선 부시장 주재로 진행한 이번 보고회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대 분야 총 26개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이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전년도 대비 등급이 하락한 교통사고 분야에 대해 등급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교통사고 분야 추진사업에는 노후 교통안전시설 개선,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 대상 안전 교육·캠페인,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재정지원, 우범지역 해소 및 야간통행 편의제공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어린이 투명우산 쓰기 운동(생활안전), 범죄예방 CCTV 설치 확대(범죄),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화재),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자율방범대 지원(범죄), 안전 사각지대 어르신 돌봄체계 강화(자살) 등 나머지 분야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 지역 안전수준 향상 컨설팅에 의한 전문성 있는 분석을 통해 맞춤형 개선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안전지수 개선에 나갈 방침이다.


구기선 부시장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는 사고 소식으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부서 및 유관기관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사업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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