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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 7월 1일 본격 개장

물놀이 안전센터, 1일 2회 해수욕장 클린업 타임, 야간 개장 운영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여름 휴양지 대천해수욕장이 7월 1일 드디어 개장했다.


올해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로, 시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센터를 운영하며, 소방서, 해양구조협회, 핀수영협회, 안전요원 등 1일 122명을 투입해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개장 기간 1일 2회 해수욕장 클린업 타임을 운영하고 해수욕장 환경정비, 공중화장실 관리 등 근무 인원을 투입해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야간 피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머드광장 앞 해변에서 야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7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10일간 야간 개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도 열린다.


이 밖에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관리특별팀을 구성해 저울류 불량, 비양심적 판매행위, 원산지 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상인회 및 수산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위생서비스 교육은 물론 부당요금 이동신고센터도 운영한다.


특히 7월 1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천해수욕장 개장식’이 열렸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여름시청, 여름경찰서, 119해변구조대의 개서식도 함께 열렸으며, 가수 안소미, 조승구, 녹색지대 권선국, 지원이 등 축하공연으로 대천해수욕장 개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대천해수욕장을 관광객 중심의 차별화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해수욕장으로 운영하겠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대천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기시길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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