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관창일반산업단지 투자기업 유치

11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내 8개 시·군과 15개 기업 합동 투자협약 체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1일 오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우수 중견기업과 함께 충청남도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동일 시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영일 (주)케이디에프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충남도 내 8개 시·군과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보령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충남 아산시에 본사를 둔 ㈜케이디에프로 지난 2009년에 설립하여 PVC 바닥재 등을 생산하는 기술·경영 혁신형 우수 중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주)케이디에프는 관창일반산업단지 내에 기존 공장과는 별개로 322억 원을 추가로 투자하여 9082㎡규모의 공장을 오는 2026년까지 증설할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는 PVC 플라스틱 바닥재 제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며, 621억7600만 원의 생산 효과와 217억5500만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이 보령경제의 희망을 견인하는 신호탄이 되어, 고용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화성시의회, ‘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 참석...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소공인 격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9월 26일,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화성시 팔탄면)에서 열린‘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에 참석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소공인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이 참석하고 화성시기업투자실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기도소공인연합회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시에서 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이 열린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화성시의 성장에는 소공인 여러분이 노력이 있었다.”라고 하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소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영사, 소공인연합회 영상상영에 이어 모범소공인 표창, 소공인 우수사례 발표, 우수제품 전시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소공인의 날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소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도내 소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화성시는 28,590개의 제조업체를 보유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