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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토정 이지함 상 주인공 찾는다 '애민 사상 계승'

오는 8월 11일까지 접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위대한 철인’토정 이지함 선생의 애민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오는 8월 11일까지 2023년 토정 이지함 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지난 2016년 ‘보령시 토정 이지함 상 운영 조례” 제정 이래 올해 8회째 맞고 있는 ‘토정 이지함 상’은 토정 이지함 선생의 업적과 애민 사상을 오늘날 시민들이 계승·발전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매년 1명을 선발해 시상해오고 있다.

 

추천 대상은 이웃 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생활이 청렴하고 애민 사상을 실천한 사람, 학술이나 문화발전에 공헌한 사람으로, 공고일인 7월 20일 기준 주민등록법상 3년 이상 보령시에 거주하는 사람 또는 등록기준지가 보령인 출향 인사이다.

 

추천방식은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장이, 시 단위 유관기관·단체 임직원인 경우 그 소속기관의 단체장, 출향인사의 경우 지역 향우회장이 추천하며, 일반 시민의 경우에는 성년 시민 20명 이상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8월 11일까지 서면 또는 우편으로 시청 복지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를 토정 이지함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오는 9월 26일 화암서원 추기 제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복지정책과(041-930-3365)나 보령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명섭 복지정책과장은 “토정 이지함 선생의 애민 사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시민을 후보자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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