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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 명절맞이 여객선 운임 '50%' 지원

9월 1일부터 예매 가능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간 섬을 방문하는 여객선 이용자를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의 절반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설 연휴 여객선 이용객 1100여 명에 운임 20%를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 추석도 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객선 운임의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운임 지원 기간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며, 예매는 ㈜신한해운 누리집에서 9월 1일부터 가능하다. 단, 이미 운임을 지원받고 있는 섬 주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운항 중인 항로는 원산도 선촌항·효자도를 경유하는 대천-선촌 항로, 삽시도·장고도·고대도를 경유하는 대천-장고도 항로, 호도·녹도·외연도를 경유하는 대천-외연도 항로가 있다.

 

오천항여객터미널에서 운항 중인 항로는 월도·육도·허육도·추도·소도·안면도 영목항·원산도 선촌항을 경유하는 오천-선촌 항로가 있다.

 

이번 운임 지원 사업에 따른 할인 폭은 최소 1200원부터 최대 9900원이다.

 

현종훈 해양정책과장은 “이번 여객선 운임 지원 확대로 연휴 기간 중 귀성객뿐만 아니라 섬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늘어나 섬 경제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섬 관광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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