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걸작으로 만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21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21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걸작으로 만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김민지·오희진, 테너 이형석, 바리톤 조병주가 서울콘서트필하모니 오케스트라(지휘자 서경욱)의 웅장한 연주에 맞춰 국내 정상급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뮤지컬배우 박해미가 ‘카르멘’,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걸작 오페라에 나오는 서곡과 아리아를 탄생 배경과 함께 줄거리를 담은 재미있는 해설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를 관객이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매는 13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모든 좌석이 7000원으로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 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도민 참여형 재난ㆍ안전 미디어 제작 활성화 위해 3개 기관 협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도민 주도의 재난·안전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기로 했다. 홍장표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25일 성경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 김현태 ㈜딜라이브TV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도민의 미디어 제작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재난과 안전 교육을 신속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도민 119재난안전 제작단을 모집·구성해 도민들이 방송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딜라이브TV는 재난방송 프로그램 편성과 송출에 협력해 도민들이 더욱 쉽게 재난안전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들이 재난과 안전에 대한 정보를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있는 재난대비 교육으로 지역 사회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홍장표 본부장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난안전 콘텐츠 제작이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