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올해 마지막 국가 암 이동검진 실시

17일부터 웅천읍 등 5개 읍·면에서 실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1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웅천읍 등 5개 읍·면에서 올해 마지막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국가 암 이동검진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검진 편의 제공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하여 진행된다.

 

검진 일정은 ▲17일 웅천보건지소 ▲20일 주교보건지소 ▲21일, 22일 남포면 주민자치센터 ▲23일 주포보건지소 ▲24일 오천면 주민자치센터 순이다.

 

검진대상자는 여자 20세 이상, 남자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해당자이며, 일반검진, 위암(위장조영검사), 대장암(분변검사),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받고 싶은 사람은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오전 8시에서 11시 30분 사이에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별도 예약은 필요하지 않고 당일 번호표 배부 순서대로 진행된다.

 

한편 보건소는 암 진단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 기준 적합 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연간 30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연간 2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현자 건강증진과장은 “올해 마지막 이동검진이니 아직 검진받지 않았거나 검진 기관 예약을 하지 않은 시민은 꼭 검진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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