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전통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고, 가족, 친구, 연인,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전통시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국 1,8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이하 전통시장)에서 이번 눈꽃 동행축제의 ‘온 국민 힘모아, 온기를 나누자’라는 운동(캠페인)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만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3만원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매일 추첨을 통해 100명씩 7일간 총 700명에게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고, 같은 기간 동안 5일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상품을 누적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30만원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전국 전통시장의 다양한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이용고객에게 무료 배송(1만원 이상 구매시) 및 경품 추첨(3.5만원 이상 구매시)행사(이벤트)도 실시한다.
눈꽃 동행축제를 즐기는 자세한 방법은 행사(이벤트) 누리집 시장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 장관은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열리는 눈꽃 동행축제를 위해 전통시장도 다양한 행사(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이 한 달에 구매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한도를 한시적(’23.11.1. ~ 12.31.)으로 180만원까지 확대 적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