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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봄철 저온피해 예방 농작물 안전관리 요령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갑작스레 기온이 떨어지는 이상저온으로 농작물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대비해 주세요.

과수, 채소, 인삼, 맥류 관리 요령입니다!

 

저온피해 증상

 

'과수'

과실불량, 변형과 발생 등 생산이 불안정 되고 품질이 저하 됨

 

'마늘·양파'

야간에 저온 지속시 수확기 다소 지연

 

'수박·토마토'

착과율이 낮아지고 병해 발생

 

'인삼'

줄기 부러짐, 잎마름병, 잿빛곰팡이병 등 발생

 

과수 피해방지 대책

 

'살수법'

· 스프링클러로 물을 뿌려 얼음으로 변할 때 나오는 열을 이용

· 과원 내 온도가 1~2℃ 되면 살수시스템 가동하고 해가 뜬 후에는 중단

· 사전 충분한 수원 확보 중요

 

'송풍법'

· 온도가 내려갈 때 방상팬을 가동시켜 지표면의 찬공기와 상층부의 더운공기를 섞어 과수원 내 기온을 상승시켜줌

· 작동온도는 발아기 2°C, 개화기 이후 3℃ 정도에서 작동

· 가동 정지온도는 설정온도보다 1~2℃ 정도 높게 함

 

'연소법'

· 과수원 내 연기를 피워 내부온도를 높여 저온피해 예방

· 화재 예방을 위해 지표면 경운작업 후 연소용기 배치

· 10a당 점화수는 20~25개 정도, 바람이 유입되는 과원 주위 많이 배치

 

'영양제 살포'

· 저장양분 축적으로 내한성 증진, 착과량 향상에 도움

· 요소·붕산을 혼용하여 엽면 살포 또는 화상병 1차 방제 때 방제 약제에 혼용 살포

· 시기 : 사과(발아기~녹색기), 배(발아기~발아기와 전엽기 사이) / 3월 말 이전

· 농도 : 요소 0.3%(1.5kg/500L), 붕산 0.1%(0.5kg/500L)

 

노지채소

- 육묘기 보온관리 잘하기, 늦서리 이후 아주심기

 

'사전'

부직포, 비닐 등을 활용하여 보온 및 가온에 유의

'사후'

요소비료 엽면살포, 병해충 사전방제로 조기생육 회복

 

시설채소

- 밤에 보온과 낮 동안 환기 관리에 유의

 

'사전'

밤에 측창을 잘 닫아주고, 작물에 비닐, 부직포 등을 씌워주어 밤동안 10℃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관리

'사후'

경미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제 4종복합비료를 잎에 살포

 

인삼

- 햇빛으로 두둑온도 상승에 의한 조기출아를 억제하여 냉해 사전방지

 

'사전'

걷어둔 해가림망과 방풍울타리 조기설치

'사후'

병해충 방제 실시로 저온 피해 이후 2차 피해 방지

 

맥류

- 생육기 배수로 관리, 습해대책, 웃거름 주기 등 포장관리

 

'사전'

습해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배수로정비

'사후'

잎 황화 현상 시 엽면살포(요소2%), 웃거름 사용량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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