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천성교회, 말벗 및 반찬 나눔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 전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에 소재한 천성교회는 지난 7일 지역 사회를 위한 말벗 및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천성교회 소속 교인 10명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일환으로 준비되었다.

 

이번 말벗 및 반찬 나눔 행사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직접 만든 밑반찬과 전, 김 등을 준비해 전달하고 이웃들과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천성교회 김두열 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그들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써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3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위촉되며 어려운 이웃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거나 안부 확인과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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