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원장 김은숙)은 26일, 27일 이틀에 걸쳐'2024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과정 연구위원'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은 학교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로, 매년 교육과정연구위원회에서 개발하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과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에 배포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 교육과정 연구위원회는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육과정 전문가인 교원 101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조사 및 연구,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교육과정 연구위원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 연구위원 공동연수는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개발 계획 안내 △학교급별 총론 및 각론 개발에 대한 협의 △학교급별 개발 사항 공유 협의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김은숙 원장은 “강원교육 기본방향과 지역의 특성, 202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김범수)는 지난 23일부터 저소득 한부모 가족 실태 조사에 나섰다. 조사대상은 2006년 ~ 2011년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구로 총 50세대로, 한부모 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활 자립 지원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실태 조사가 추진된다. 조사방법은 1차로 AI를 통해 사전 실태조사에 대한 안내를 드린 후, 2차로 담당 공무원이 유선을 통해 대상자와 방문일정을 정하고, 3차로 현장을 방문해 면담을 진행해 생활 실태 및 욕구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상담지를 작성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에 따라, 내부회의를 거쳐 공공·민간 및 사례관리, 기타 서비스 등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이번 실태 조사는 한부모 가족의 가난이 대물림 되지 않도록 경제자립, 의료지원, 직업개발, 주거문제 등 현실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요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방문 조사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6일 “주민생활에 진정으로 필요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예산학교’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구는 ‘주민 눈높이 정책’이라는 기본 원칙 아래 지역 현안 사업이나 정책 예산 편성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예산학교’는 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참석자들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론과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직접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총 3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했으며, 이날 교육에 앞서 방화동과 등촌동에서 각각 진행한 바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일상에서 느끼셨던 불편사항부터 주요 정책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해달라”며 “주민들께서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가 26일 대치동 늘벗근린공원에서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새마을방역봉사대는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해충 방역 활동을 하는 민간 봉사단이다. 발대식에는 이종선 새마을운동 강남구 지회장과 윤상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조연 새마을부녀회장 등 단체 임원과 지도자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 발대식 및 방역 시연 후 인근 양재천으로 이동해 양재천변과 하천 바닥의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황토에 발효액을 넣어 만든 친환경 정화제 EM흙공을 하천에 던지는 수질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방역봉사대는 11월까지 차량과 장비를 이용해 관내 공원 등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친다. 민원 요청이 있거나 추가방역이 필요한 경우 수시로 특별방역을 지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해충 피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에서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새마을방역봉사대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 최초의 ‘반도체고등학교’, ‘시각장애 특수학교’의 설립이 확정됐다.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개최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이번에도 모두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도내 총 4교의 학교 신설 안건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중앙투자심사에 통과한 4개 학교는 ▲반도체 특성화고등학교 1교(용인) ▲시각장애 특수학교 1교(수원) ▲고등학교 1교(화성) ▲초등학교 1교(여주)다. 용인반도체고(가칭)는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경기 남부 일대에 조성되는 세계 최대의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중심 지역에 설립된다. 이는 특히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인력 수요 급증에 대비해 도교육청–지자체-지역의 사회기반시설로 이어지는 협력의 결실이다. 반도체고등학교 설립이 확정됨에 따라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새빛학교(가칭) 역시 수원 지역에 설립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시각장애 학생에게 다양하고 전문화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수원청년자원봉사단이 27일 발대식을 열고, 올해 자원봉사에 첫발을 내딛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7일 오전 9시30분 센터 대강당에서 수원 청년들과 경기대 ‘사이’, 수원대 ‘능동’, 성균관대 ‘로타랙트’ 등 대학 봉사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수원청년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연다. 김대호 에코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친환경 자원봉사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수원청년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수원 청년들은 올 11월까지 매월 1회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에 앞서 지난 18일 곡반정경로당 옥상에서 쿨루프 캠페인 벽화 봉사를, 20일에는 수원천변에서 지구의 날 기념 ‘줍깅’ 활동을 펼쳤다. 청년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외에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년들이 제안한 기획봉사 외 탄소중립·환경, 캠페인, 벽화활동, 아나바다 등 봉사에 나선다. 지난해 봉사단은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업하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기기 탐지활동, 마약예방 캠페인, 탄소중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 그리스 외교부 차관을 만나 수원시와 그리스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26일 인계동의 한 음식점에서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Alexandra Papadopoulou) 차관과 에카테리니 루파스(Ekaternini Loupas) 주한 그리스 대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15개국 20개 도시와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그리스 도시와도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에카테리니 루파스 주한 그리스 대사는 “교류 협력 방안을 서한으로 보내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 차관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삼성전자 본사, 그리고 맛있는 갈비가 있는 수원을 방문해 즐겁다”며 “수원시 방문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리스 대표단은 오찬 후 플라잉수원을 체험하고, 스타필드 수원을 시찰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25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노동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수원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노동의 존엄을 지키는 것은 사람의 존엄을 지키는 것”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노동의 권리를 누리는 날까지 노동자들과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가 주최한 이날 기념대회는 노동자 위안음악회로 시작해 모범 간부·조합원 표창, 이재준 시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김병기 사무국장 등 7명이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26일 매화어린이공원에서 효동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관내 산책길인 '새빛 걷고싶은 거리' 환경 정화활동 및 초화식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매탄3동 새마을 부녀회, 매탄3동 직원 등 30여 명이 모여 산책 화단에 방치된 무단투기 폐기물,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옥잠화, 비비추 및 맥문동 등 초화식재를 약 1,600여 본을 식재했다. 새마을 부녀회는 앞으로 해당 걷고 싶은 거리에서 잡초 제거 및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등 지속적인 관리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새빛 걷고싶은 거리 정비 작업에 참여한 모든 단체원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주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매탄3동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6일 주민,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및 동 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망포1동 클린 데이’를 맞아 마을 환경정비를 나섰다. 이번 클린 데이에는 '주민주도의 쾌적한 환경정비'를 주제로 다세대·다가구 및 상가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취약지역 정비와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 쓰레기 수거하고 보행로 등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쏟았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김은희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주민 중심으로 솔선수범하여 노력할 수 있도록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동장 석은숙)은 새마을문고(회장 이미숙)와 지난 26일 봄을 맞이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무단투기 구역을 대청소하고 봄꽃을 식재했다. 이날 진행된 대청소는 새마을문고회원과 관계 공무원 15명이 참여하여 음식점 밀집 구역에 무단투기된 담배꽁초와 전단지를 집중 수거하고, 청사 화단에 봄꽃 메리골드를 식재하여 예쁜 꽃밭을 조성했다. 이미숙 새마을문고회장은 “깨끗하게 정리된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도서대여 등 새마을문고 운영 외에도 회원들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것들을 꾸준히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석은숙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문고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을 찾는 주민들이 식재된 꽃을 보고 화사한 봄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5일, 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과 함께 센터부터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쓰레기 줍기 등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클린이 환경시킴이 사업은 소망교회에 위치한 드림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아동들의 건전한 방과 후 활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아이들은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우며, “내가 매일 다니는 길을 내 손으로 깨끗하게 치우고 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다음 달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에 적극 지원해 주신 센터장님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고 지역 주민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깨끗한 조원1동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26일, 지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봄맞이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구의 날이 있는 4월을 맞아 아껴 쓰고 나눠 쓰는 자원 리사이클링의 중요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인지시키고 과거의 5일장 처럼 소통과 재미를 나누고자 추진됐다. 이에 중고 생활용품, 의류, 잡화, 도서 등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다양한 기부 물품과 간단한 먹거리 등이 저렴하게 판매돼 많은 주민들의 인기를 얻었다. 행사를 통해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자원 선순환의 의미를 되살려 지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하는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에 활용해 나눔의 선순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용자 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함께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자원을 절약하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깊은 행사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지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반찬 만들기 사업을 재개했다. 입북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를 주최하고 있으며,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배추열무김치, 어묵볶음, 고추장제육볶음 등의 반찬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5가구에 전달했다. 반찬 만들기 행사는 단순히 나눔에 그치지 않고, 소외된 계층에게 관심을 돌려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진행하는 반찬 나누기를 올해에도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을 담은 반찬 만들기로 인정이 가득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마을공동체 형성 및 주민력 강화가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도출된 입북동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교육은 ‘세모엄마, 네모아이’라는 주제로 DISC(행동유형 검사)를 통한 자녀와의 감정 소통 방안을 제시하고 부모와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일상생활에서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내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이해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 적극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입북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등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