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 도내 학교급식지원센터 대상 합동점검 실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정성 확보 위해 충청남도와 합동점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9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충청남도와 협력해 도내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보관 및 취급시설의 위생 상태 ▲취급자 개인위생 ▲운반 위생 및 작업 환경 ▲기구 세척과 소독 관리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합동점검은 기관 간의 업무 협업을 강화하고, 소통을 통해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건강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질 좋은 식재료 공급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급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제2차 벤치마킹 및 중간보고회 활동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여수시, 고흥군, 순천시 일원에서 국가문화유산 제2차 벤치마킹 및 중간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명숙·이윤하·최재영·김순이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역사 인물인 이대원 장군과 관련된 문화유산을 벤치마킹하고 그간의 연구 진행 상황을 검토했다. 1일 차인 지난 25일에는 이대원 장군 사당인 손죽도 충렬사와 쌍충사를 견학하고, 도양읍 사무소에서 고흥문화원장으로부터 '쌍충제전'의 운영 사항에 관해 청취하며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발전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이후, 중간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문화동행에서 ▲국가유산 보호체계의 변화 ▲평택시 국가유산 현황 ▲벤치마킹 결과 등을 발표했다. 2일 차인 지난 26일에는 이대원 장군을 배향하고 있는 영당지를 견학했다. 이후, 순천시 국가문화유산인 팔마비를 방문해 순천시로부터 도기념물에서 국보로 승격한 과정에 대해 청취하고 '팔마문화제' 운영현황에 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