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식당에서 9월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구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그 밖에도 제5기 동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회의 결과 제4기 위원들 대다수가 제5기 위원으로 연임 의사를 밝혔으며 제5기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와 1인 가구 고독사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이영준 민간위원장은 “제4기에 이어 제5기에도 뜻을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처음 봉사를 시작했던 그 마음 그대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더 많은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선혁 공공위원장(원천동장)은 “새로 구성될 제5기 위원님들과 손발을 맞춰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4기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여 개의 동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