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비산종합사회복지관 치매 예방 업무협약 체결

치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조기 검진 지원 등 협력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비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선제적 치매예방에 공동 노력하기로 선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 예방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치매조기검진 운영 지원 ▲치매 극복 선도 단체 지정 ▲치매파트너 양성 지원 등 상호 협력 강화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일 평균 약 3백여 명의 일반회원에 대한 치매예방 정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치매조기검진을 지원해 치매 발병률을 낮추고, 치매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양 기관은 내다봤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치매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양 기관이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관련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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