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8일 저녁,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365 안전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안전 취약지역과 민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순찰하며 진행됐으며, 방위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야간 조명의 밝기 상태와 조명 고장 여부를 점검하고, 치안 및 안전 문제와 관련된 현장 민원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정희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함께 나서고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방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우리 동네의 안전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