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껏 조리한 반찬과 국을 포장한 후,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음식을 나누며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의 봉사를 실천했다.
김현숙 회장은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시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매번 이웃 사랑에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함께 힘을 모아 서로 돕는 온정 넘치는 연무동을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