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생계유지가 어려워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긴급복지 지원 사업’은 주소득자의 실직으로 소득상실, 중한 질병 등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로 ▲1인 기준 소득 167만원 이하 ▲재산 기준 대도시 2억 4100만원, 중소도시 1억5200만원 이하이며 ▲금융재산은 1인 기준 822만원 이하이다.
지원 내역으로는 1인가구 기준으로 생계비 71만 3천원, 주거비의 경우 대도시 39만 8천원을 지원하며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그 이외의 부가지원으로 교육, 연료비, 장제비, 해산비 등이 있다.
‘긴급복지 지원’ 문의가 필요할 경우 관할 주소지 시·군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129, 긴급복지 콜센터,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을 통해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이라면 혹은 그 주변 이웃이라면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콜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