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119 반찬 나눔 봉사 진행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이른 아침부터 부녀회 회원 10여 명과 함께 정성껏 반찬을 만드는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손수 만든 반찬이 전달됐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함께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꾸준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통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로 인해 평동 지역사회가 더욱 끈끈해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서정란 새마을부녀회장은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반찬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가오는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따스한 온기와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월 2회 사랑의 119 반찬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 “전국최초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구조적인 예방책. 적극 활용해달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며 청년들에게 ‘안전전세 지킴이’ 참여 공인중개사무소 이용을 권장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3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전세 피해 지원법이 통과돼 임대주택 지원 등의 조치가 시행되고 있지만 이는 국가적으로 큰 재정 부담을 초래할 수 있고 특히 청년들에게는 심각한 경제적 고통이 따를 수 있다”며 “경기도는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다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 협력을 통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민관 합동 1,070명 규모의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7월 안전전세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전세 피해를 구조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사회적 운동”이라며 “안전한 전세계약 개혁문화, 전세피해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