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9일,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거북시장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유해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8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보호 관련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거북시장 내 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술, 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한 뒤, 미부착 업소에 스티커를 부착하며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자 연령 및 본인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화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항상 청소년 지도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 주시는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영화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