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2024년 지적기준점 전수조사 완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월부터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관내 지적기준점 1,402점에 대하여 전수조사 및 도색작업을 완료하였다.

 

지적기준점이란 지적측량 시 기준이 되는 점으로, 정확하고 투명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시하고 토지 경계 분쟁을 방지하는 데 활용된다. 관내 지적기준점은 지적삼각점 2점, 지적삼각보조점 15점, 지적도근점 1,385점 등 총 1,402점이 있으며, 이번 전수조사 결과 도로정비, 상하수도, 지하매설물 교체 등 각종 공사로 인해 66점이 망실된 것으로 확인되어 망실된 지적기준점 66점을 재설치 완료하고, 27점은 망실 원인자에게 복구 비용 징수를 완료하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망실·훼손된 지적기준점을 최소화하고 지적기준점 관리를 통한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공사 등으로 부득이 지적기준점을 망실·훼손해야 하는 경우가 예상되면 팔달구청 토지관리과로 사전에 연락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