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5일, 현업업무 종사자(환경관리원 18명)를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관리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사업장 내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과 재해예방, 대사증후군 관리 등을 중점으로 다루었다. 또한, 최근 인계동 관내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사고 대비 및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대책에 대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하였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인계동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환경관리원분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지속적으로 협조 요청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사고와 관련하여 조성연 인계지구대장은 “관내 순찰을 강화하고, 인계동 주민뿐만 아니라 환경관리원의 안전에도 더욱 신경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인계동은 근로자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