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5일, 관내 식당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 사회복무요원 2명과 최환주 동장, 관계 공무원 등 총 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중 고충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환주 동장은 “공무수행자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그들이 겪는 어려움을 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며,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자3동은 사회복무요원의 직무 수행 능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행정민원팀장, 맞춤형복지팀장과 사회복무요원 간의 멘토-멘티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무요원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조직의 화합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