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9일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함께하는 힐링 라이프’를 추진 완료했다.
함께하는 힐링 라이프는 공기정화식물, 다육이 및 아쿠아포닉스 등을 이용한 가드닝 교육으로 나만의 정원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11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해 매주 목요일 총 4회 교육에 4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민 스스로가 사업 주체가 되어 나만의 힐링 가든을 직접 꾸미고 가꾸는 여가생활을 통해 마음의 힐링을 느끼고 도시 생활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반려 식물을 직접 만들고 가꾸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심신 안정과 힐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광교1동 지역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