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일,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가정관리사 · 수납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교육생 20명 전원이 수료했다. 또한, 모든 교육생이 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 중 14명은 가정관리사 2급 자격증까지 추가로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정리수납 전문가에 관심이 많았는데,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무료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해 줘서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교육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 이후에도 이들의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앞으로도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평택의 경력 단절 여성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모든 교육생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업 연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훈련, 경력 단절 여성 직업상담, 취업 후 사후 관리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