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년‧청소년 정책 이행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광교힐링하우스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 ▴하현승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 ▴이병규 청청재단 이사장 ▴박찬열 청청재단 상임이사 등 수원시 공무원과 재단 임직원이 참석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먼저,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한 차담을 시작으로 ▴직원소개 ▴2024년 사업성과 공유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 및 협력‧발전방안 논의 ▴수원 대전환에 따른 청청재단 대전환 계획 공유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운영했다.
청년청소년과와 청청재단은 24년도 올 한해, 격의없는 업무소통과 협력을 통해 ▴수원시 협업기관 등 경영평가 가등급 달성 ▴수원시 공직유관기관 청렴노력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협업기관 부분 최우수상(새빛호스텔) 수상 ▴청소년 음악창작소 및 청청스퀘어 개소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청년정책) 및 여성가족부 장관상 2건 수상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도출했다.
수원시 곽도용 문화청년체육국장은 “수원시에 많은 공공기관과 유관단체들이 존재하지만 지원부서와 사업수행기관 간 협업하여 성과를 도출해내는 것은 청년청소년과와 청청재단이 단연 최고”라며, “좋은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 역시 “재단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청년청소년과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시와 재단의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한편, 수원시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48만 수원시 청소년과 청년의 균형있는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 및 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청년친화도시 선정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