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솔봉사단, 의왕시 부곡동에 쌀 800kg 기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푸른솔봉사단은 지난 24일 김성제 의왕시장, 노선희 의왕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10㎏, 80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50여 명의 부곡동 주민들로 구성된 푸른솔봉사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쌀 나눔 행사와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차철순 회장이 임기를 마치는 마지막 나눔 행사로 그 의미가 더 깊었다.

 

차철순 회장은 “푸른솔봉사단과 함께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연말연시임에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부해주신 쌀은 봉사단의 부곡동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노력해주신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받은 쌀은 부곡동의 저소득 계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 농수산물시장 상인회 감사패 수상 "지역거점 스마트시장 그려갈 것"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24일, 안양농수산물시장 상인회로부터 ‘농수산물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올해 초부터 상인회, 관리사업소 등과 수차례 간담회를 거듭하며, 지난 9월 농수산물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앞장섰으며, 개장 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시장 전면 도색을 위한 특별교부금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한 농수산물시장의 미해결과제였던 장기주차 및 차량방치 문제에 해법을 제시하고, 상인회가 참여하는 시장운영자문회의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폐업을 경험했던 소상공인 출신으로서, 지난 11월 28일 청과동 지붕 붕괴사고는 남일 같지 않았던 참담한 사고였다”라며 “이후 5분 발언 등을 통해 농수산물시장의 항구복구 및 상인 중심의 장기적 지원 계획의 필요성을 주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귀인동먹거리촌, 범계로데오거리, 농수산물시장 등 지역구 모든 상권의 법적 지정을 마치고, 모든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지역일꾼으로서 가장 큰 보람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