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장과 자율방재단장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재 활동 격려 간담회와 자율방재단장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7대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으로 선출된 백승혁 단장의 임기는 2025.1.1~2027.12.31.이며, 평택시의 재난과 안전을 위한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평택시 거주 시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여름철과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취약지역 예찰 활동,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을 북돋우기 위한 홍보 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의 안전과 피해 예방을 위해 항상 수고하시는 자율방재단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설 피해 복구 등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자율방재단에서는 평택시의 자율방재 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며 그동안 우수하게 평택시 자율방재단을 이끌어간 제6대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인 조성명 단장의 퇴임과 더불어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