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천사’ 손 편지와 쌀 평택시 송북동에 기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손 편지로 감동의 물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쌀 20㎏을 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힘내세요, 파이팅! 2025년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라고 직접 적은 손 편지와 쌀 20㎏을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현관에 놓고 가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이웃을 향한 사랑을 보여준 기부천사에 감사드리며, 손 편지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쌀은 송북동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카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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