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2024년 사례 공유회 열어, 이웃이 이웃 돌보는 복지안전망 실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월 31일, ‘2024년 장곡 사례관리 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달성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현지구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사례관리 사업은 지역사회 내 심리ㆍ정서, 경제, 의료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개인 및 가족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곡 사례 공유회는 ‘힘겨울 때 함께 풀어 나가는 사례관리’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개회, 참석자 소개, 사례관리 현황 발표 및 영상 시청, 사례발굴지원단 고고 활동 소감 나눔, 시흥시장곡복지관 사례발표, 표창 및 감사장 전달, 제안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유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안전망을 실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장현지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업에 대해 사례관리 개입 및 성과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2025년에도 사례발굴지원단 고고활동가, 공공임대 및 공동주택 과밀우편함 조사, 고립 가구의 자조 모임 반상회 활동 등의 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문화재단 제1회 박물관영화제, 공동추진위원장 및 자문위원 위촉하며 준비 본격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내 최초로 박물관과 영화의 융합을 시도하는 제1회 박물관영화제가 2025년 1월 10일 개막을 앞두고 공동추진위원장과 자문위원을 위촉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영화제는 박물관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영화로 재해석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박물관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화제 운영을 이끌 공동추진위원장단과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단이 구성됐다. 공동추진위원장에는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 회장, 심재인 경기도박물관협회 회장,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이 위촉됐다. 추진위원단에는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 정용재 국립고궁박물관 관장, 송성완 전 예술의전당 부장, 김봉석 평론가, 이숙경 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전찬일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 등 박물관과 영화계 전문가가 참여하며 영화제 기획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조언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이 영화를 만났을 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박물관 유물과 영화를 융합한 창의적인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