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시무식과 국립4.19민주묘지 참배로 힘찬 2025년 새해 출발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강북구의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국립 4.19민주묘지 참배를 통해 2025년 을사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 희망찬 2025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희 의장은 시무식에서 2025년 강북구의회 운영 기조를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했다. 먼저, “가장 열악한 민생 영역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결실을 위해 적극 지원하며,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가와 협력하여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와의 협치를 통해 구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강조했으며, 마지막으로 “열린 의회, 경청하는 의회, 함께 해결하는 의회를 목표로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명희 의장은 “특히 올해는 강북구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구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힘찬 새해 포부를 밝혔다.

 

시무식을 마친 후 김명희 의장 및 의원들은 국립 4·19민주묘지를 찾아 “4.19 정신을 계승하여 작금의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남기며,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실시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