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위한 총괄 보고회 개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전략사업 이행성과 보고 및 표준조사 중간보고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일 시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위한 총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전략사업 실무추진단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2024년 전략사업 이행성과 보고와 표준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들은 평택시에서 추진한 2024년도 전략사업 추진결과에 대해 보고 받고, 아동친화도시 특성화를 이룰 수 있는 문화·체육 분야 확충과 코딩, AI 등 새로운 전략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표준조사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소외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아동에 대한 보충 조사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평택시에서는 추진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표준조사 결과에 반영하고 2025년 상반기 새롭게 수립되는 4개년 전략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보고회에 참석해 주신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님들과 전략사업 실무부서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위해 계속해서 추진될 조사 및 용역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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