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의회

추민규 도의원, 경기문화재단·道 문화예술과 담당자와 면담 가져

- 하남시 문화예술인 예산확보 및 공모사업 설명회 가져 -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경기문화재단 본부장과 도 예술정책과 담당자 대상으로 하남시 예술인 참여 강화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 성격은 하남문화예술총연합회 예술인의 경제적 여건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경기도 주최의 공모사업 및 도 문화재단 예술 심사에 따른 구체적인 설명회 자리로 마련됐다.

 

성남·광주·하남 3개 지역 중심의 백제문화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추민규 의원은 “3개 지역을 기반으로 백제문화 축제를 준비하고 있지만, 여전히 예산에 대한 부담이 절실한 상황이며, 특히 예술인의 처우 개선이 보장돼야 하나, 현실은 외면하고 있는 등 문제점이 많은 게 사실이다. 이러한 미비한 측면을 보강하고 경기도 전체 예술인이 제대로 대우받을 수 있는 문화 풍조를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문화예술총연합회 박치영 회장은 “경기도와 문화재단이 문화예술인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것은 잘 알고 있으나, 하남시 예술인들이 코로나 정국에서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범위와 예산을 잘 편성하여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문화재단 본부장은 “경기도 전체 예술인을 위해서 노력하는 의원들의 생각은 잘 알고 있으나, 예산 편성과 심사 과정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역을 안배하여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