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탈출 생존왕" 미스터 생존왕에게 한계는 없다. 혹한 속 얼음물 탈출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혼자, 또는 적은 인원으로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이 인기다. 특히 올겨울에는 얼음낚시와 함께 낭만이 가득한 빙판 위 캠핑, '빙박'이 SNS를 뜨겁게 달구는 중! 하지만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요즘같은 해빙기, 빙판은 최악의 위험 지대다. 특히 빙판이 깨져 얼음물에 빠지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데. 겉으로는 두껍게 얼어있는 것처럼 보이는 빙판이 이미 녹고 있기 때문.

국내 유일 안전 프로그램 '재난탈출 생존왕'에서는 해빙기 얼음물 사고에서의 생존법을 알려주기 위해 특전사 출신 생존왕 최영재가 수온 0℃, 체감 온도 –20℃의 극한 상황에 투입됐다.

일반적으로 빙판이 깨져 얼음물에 빠지게 되면 본능적으로 몸을 허우적거리게 되는데. 이 행동은 주변의 얼음판을 더 깨뜨리고 미끄러지게 만들면서 더 위험한 상황을 만든다. 얼음물 탈출을 위한 '정석'의 안전 매뉴얼은 무엇일까?

또, 얼음물에 빠질 경우 평균적으로 15분 이상 지체되면 저체온증으로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는데, 구조를 서두르다가 구조자마저 얼음물에 빨려들어가기 쉽다. 간단한 도구나 지형지물을 활용해 안전하게 요구조자를 구출하는 법까지, 생존왕 최영재가 모두 공개한다.

특히 생존왕은 넓은 빙판 아래까지 빨려들어가 탈출구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는 무시무시한 상황에 처하면서 제작진을 긴장하게 하는데... 또 어떤 탈출 역작을 탄생했을까?

'재난탈출 생존왕' 13회는 오늘 저녁 7시 40분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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