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 공장용지 토목공사 교묘하게 법을 피해가며 공사를 강행하고 있었다. ‘잘하면 로맨스’ ‘들키면 법 타령 민원 탓’ (‘안 걸리면 내 탓’ ‘걸리면 조상 탓’) 뭐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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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4일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7~9급 신규 공무원 33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 강연을 했다. ‘지방의회의 이해’를 주제로 지방자치, 지방의회에 대한 역사와 제11대 의회 후반기 의정 방향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다. 최 의장은 “지방의회는 지방자치의 양대 축 중 하나로 지방의회를 잘 알면 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회는 정책의 최종결정권자로서 정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조례와 예산을 결정한다”라고 소개했다. 또, 최 의장은 “지방의회의 정체성은 현장에 있다”라며, 의장 취임 이후 방문한 초등학교 늘봄학교, 잠실야구장 댜회용기 점검, 신정차량사업소 지하철 안전 점검, 서울소방학교 급식 점검, 폐지수집 어르신 현장점검, 집회 시위로 막힌 한남초등학교 통학로 점검 현장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장은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해달라”라며, “공무원 여러분의 행복은 서울시의회가 챙기겠다”라고 신규 공무원들을 응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1월 14일 우리 EEZ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던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이 나포한 중국어선 A호 및 B호는 규정된 크기보다 작은 어획물을 포획하여 금지체장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나포 현장에서 사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새해에도 중국어선이 규정보다 작은 물고기를 포획하는 행위에 경각심을 갖도록 지도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중국어선의 불법행위를 엄중히 단속하여 우리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우리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민이 묻고, 오세훈 시장이 직접 답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기획한 서울시민 100인이 참여하는 규제철폐 난상토론 ‘규제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가 14일 2시부터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예정된 시간인 2시간을 훌쩍 넘겨 3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의견을 제안한 시민은 물론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 간부 전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시민 45명이 ▴민생경제 ▴교통‧환경‧안전 ▴건설‧주택‧도시계획 등의 분야에서 불필요한 규제 철폐에 대한 필터링 없는 목소리를 냈고, 오세훈 시장은 즉각적인 답변을 하며 규제철폐 의지를 다졌다. 50명의 시민은 직접 참석했고 50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오 시장은 토론회 시작 전 “평소 느꼈던 생활 속 불편부터 시도해볼만한 정책을 망설임 없이 제시해 달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모두 검토해 서울시민 생활을 더 편리하게, 안전하게, 행복하게, 그리고 민생에 도움 되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즉시 답변할 수 있는 것은 이 자리에서 바로하고 논의가 필요한 사안은 이해관계자들의 상반된 의견 등을 청취‧조정해 최적의 합리적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4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온누리상품권, 백미, 라면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으로 마련된 물품들을 관내 저소득가구 446가구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요즘 계속되는 불경기 속에서, 세상에 혼자가 아니라 손잡을 수 있는 이웃이 곁에 있다는 안정감이 더욱 필요해졌다”며 “오늘 함께해 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마음이 우리 시민들 한분 한분께 큰 힘이 되고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의장은 “여러분의 고귀한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소방서는 14일 겨울철 및 설 연휴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추진을 위해 광명전통시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추진은 지난 6일 21시경 광명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하여 전통시장 화재 재발 방지, 예방·대응 방안 논의와 설 연휴 등 겨울철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서, 광명시청, 광명전통시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관별 화재안전대책 공유 ▲IOT 화재감지시스템 원리 및 관리방안 ▲시장 상인회 화재안전 관리 의식 강화 ▲최초 목격자 및 관계자의 초기화재 대처능력 향상방안 강구 등이 논의됐다. 이종충 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는 그 무엇보다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모두가 힘을 쏟아 안전하고 안심되는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13일 백년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개최된 백년시장 상인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백년시장 상인회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백년시장 상인회 임원 8명, 강북구청 시장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백년시장 활성화를 위한 야시장 개최(매주 금·토) 건의, ▲칸타빌 아파트와 MOU 체결했던 주차장을 백년시장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 ▲경관조명 사업에 광고 유치할 수 있도록 LED 전광판 예산 편성 요청, ▲백맥축제 통해 가을에는 맥주, 봄에는(가양주, 막걸리 축제 개최 등 다양한 의견이 건의됐다. 한편, 백년시장은 지난 2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결과,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향후 2년 동안 최대 1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역 특색과 개성을 담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및 대표 상품 개발, 홍보매체 다각화, 상인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쇼핑·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와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가 현지시각 13일 오전 우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우호결연을 체결한 1월 13일은 ‘미주 한인의날(Korean American Day)’이 20주년을 맞이하는 날로 용인과 페어팩스 카운티의 우호결연 의미를 더했다. 첨단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이상일 시장은 이날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에서 제프리 맥케이(Jeffrey Mckay) 페어팩스 카운티 의장을 만나 우호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페어팩스 카운티는 미국의 카운티급 도시로서는 용인과 교류협약을 체결한 두 번째 도시가 됐다. 용인은 지난해 9월 28일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었고, 현지시각 1월 9일 이상일 시장이 미국을 방문해 현지에서도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해 10월 17일에는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 사절단이 용인을 방문해 이상일 시장, 지역 내 기업인을 만나 교류 활성화를 모색했다. 이날 우호결연체결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용인의 공직자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 페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제3기 정책개발 심의위원회 김형재 위원장(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1월 13일 2024년 정책개발 연구용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의원 정책개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개발 심의위원회에는 김형재 위원장(국민의힘‧강남2)을 비롯하여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1),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3) 등 4명의 서울특별시의회 정책개발 심의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의원 연구단체에서 과제를 제안하면 정책개발 심의위원회가 과제의 적정성을 심의 후 선정하고, 용역과제 수행은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기관에서 연구를 진행한다.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는 전년도의 운영 현황을 분석하여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2024년에는 총 13개 연구단체 83명의 의원이 참여한 13건의 연구용역이 추진되어,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다방면으로 활용됐다. 개선사항으로는 제안서평가위원회 개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2월29일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일상에서의 안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되새기게 하는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새해 첫 행보로, 14일 오전에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2025년 새해 서울안전 다짐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를 비롯하여 시 재난안전실·소방재난본부·물순환안전국·건설기술정책관·도시기반시설본부·서울물재생시설공단의 간부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새해를 맞이하여 서울의 안전을 다함께 기원하고 각종 재난과 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사항을 다짐하자는 취지에서 거행됐다. 서울안전 실천을 위한 다짐 사항을 살펴보면,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우선 보호’, ‘공공의 시설 및 현장에서 보건·안전 의무를 다하여 중대재해 예방’, ‘기후변화에 강한 방재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주력’, ‘땅꺼짐사고 예방을 위해 지반침하 위험성 사전 탐색’, ‘부실공사 제로화 달성으로 안전한 서울 건설’ 등이 들어있다. 이날 선포식을 주관한 강동길 위원장(성북3, 더불어민주당)은 “재난과 사고가 발생하면 희생자에 대한 안타까움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월 9일 16시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6층 보건복지위원회(중구 덕수궁길 15)에서 시니어클럽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신노년 세대를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 방안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확대 및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시니어클럽은 근로 능력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마련하고 제공함으로써 소득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어르신 일자리 지원기관이다. 현재 서울시 21개 자치구에서 시니어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소득 창출 프로그램 및 고유 일자리 사업을 개발하여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2025년에는 2024년 11월 시행된 『노인일자리법』시행규칙에 따라 지원 인원 1명을 추가 배치할 수 있도록 사업예산이 확대됐다. 이번 간담회는 시니어클럽 인력 추가 지원과 관련하여 회계 담당 전담 인력 배치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한 회계 관리강화와 함께 서울시 시니어클럽의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신복자 의원을 비롯하여 한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