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국토교통부, 기차 여행이 더 편해진다?...네이버 지도서 예매·짐 배송 서비스까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열차 이용하면서 어떤 점이 불편하셨나요?


‘기차로 여행하면 짐을 맡길 데가 없으니 가지고 다니는 게 불편해요.’

‘여행 경로 검색 애플리케이션 따로, 기차표 예매 애플리케이션 따로 사용해야 하는 게 조금 번거로워요.’

‘기차 운행이 지연될 경우에 지연 여부만 확인할 수 있어서, 언제 도착하는지 몰라 답답해요.’


이런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철도역 짐 배송 서비스 시행

철도역 내, 짐 배송 서비스센터에 짐을 맡기면 당일 저녁까지 숙소로 짐을 배송해 드립니다.


- 서비스 기간 : 22.07.15~22.08.21

- 서비스 지역 : 부산역, 강릉역, 여수엑스포역, 안동역


* 짐 배송 서비스는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접수, 보관, 이동, 절차, 요금 등 구체적인 서비스 절차를 확정.

추후 코레일톡과 누리집에 안내 예정이며, 시범운영 성과에 따라 다른 철도역으로 확대할 계획


◆ 네이버 지도에서 기차 예매 가능

6월 30일부터 네이버 지도 앱에서 목적지 검색부터 철도 승차권 예매까지 한 번에 가능해집니다!


* 네이버 지도 앱에서 목적지 검색 → 추천 경로와 기차 정보 확인 → 하단에 보이는 ‘예매’ 버튼 클릭!


◆ 기차 지연시간 미리 확인 가능

6월 30일부터 코레일 톡에서 기차 출발시각과 지연시간을 함께 표시합니다!


- 천재지변 등, 갑자기 기차 운행이 중단될 경우, 코레일톡에서 확인 가능

- 지연 시간 확인하여 철도역에서 자유롭게 대기 가능


국민 생활의 편리함을 높이는 이용자 중심의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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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