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당신의 캠핑은 안전하신가요? 캠핑장에서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예방수칙까지 소방청이 안내해드린 예방법으로 안전한 캠핑을 즐겨봐요! 캠핑장의 소리없는 암살자 일산화탄소의 무서움! 일산화탄소는 산소가 부족하여 연료가 불안전 연소될 때 부산물로 생성되는 무색, 무미, 무취일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자극적이지 않은 가스 Ⅴ 경미한 중독 두통, 졸음, 메스꺼움, 구토, 어지러움, 집중력 장애 '대처' 실외로 이동해 신선한 공기흡입 Ⅴ 중증도 중독 판단력 장애, 혼란, 의식상실, 발작, 흉통, 호흡곤란, 저혈압, 혼수상태 '대처' 스스로 거동불가시 신속하게 구조요청 후 뇌와 심장으로 가는 혈액 순환을 더 원활하게 해주기 Ⅴ 심각한 중독 기억력 상실, 운동 부실, 운동장애, 우울증, 사망 '대처' 신속 구조후 전문 치료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 용품 사용 자제 하기 3. 전기 용량 체크하여 초과 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 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 하고 일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제2차관은 10월 22일 의료, 교육,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가상 융합 세계(메타버스)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임시기준 제도를 통한 규제개선 선도 사례 등을 발굴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0월 17일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이 한국 가상 융합 세계 축제(코리아메타버스 페스티벌, 이하, ‘KMF’)에서 밝힌 ‘혁신적인 가상 융합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후속조치로, 규제혁신을 통한 가상 융합 산업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가상 융합은 인공지능(AI),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혁신서비스를 창출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생성형 인공지능을 가상 융합과 결합한 W사의 영어 교육 가상 융합 세계는 몰입형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최근 가입자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한국 가상 융합 세계 축제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가상 융합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융합 서비스 등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 규제의 혁신이 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의료개혁, 의대 증원과 함께 이렇게 추진합니다.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24.8.30) 살펴보기, 두 번째! Ⅴ 수련시간 단축 등 양성체계 혁신 Ⅴ ‘교원, 시설, 기자재까지’ 환경 개선 전국 의대에 총 5조 원을 투입해 우수한 의료인력을 키웁니다. 전공의 수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도전문의가 진료 외에 전공의 밀착 지도에 업무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하고 수당도 지급해요. 전공의는 병동 업무에서 벗어나 집중 수련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주로 상급종합병원에서 수련하며 높은 중증도의 환자를 경험하던 전공의들이 중증에서 경증, 지역의료 임상 경험까지 쌓도록 다(多)기관 협력 수련체계도 도입해요. 수련시간은 연속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주당 80시간에서 72시간으로 줄여나갑니다. 지역의 수련병원을 키우고 전공의 배치도 확대하죠. 더불어 의대 교육환경이 더 좋아지도록 국립대 교수 정원을 3년간 1천 명 늘리고, 강의실, 실습실 등 시설과 기자재 지원에도 충분히 투자해요.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진료받고, 의사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보살피는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소개합니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이란? 44종의 사회보장 빅테이터를 활용하여 복지서비스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는 아동을 발굴하고, 해당 가정을 읍면동 공무원이 방문하여 아동과 부모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누가 방문하나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아동 담당 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담당 공무원이 방문합니다. 왜 방문하나요? 방문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아동복지서비스(보건의료, 돌봄, 사회서비스 등)를 지원하기 위해 방문합니다. 서비스 절차 지자체(읍면동) 사업안내 및 방문시기 조율(유선) → 가정방문(대면) → 아동 및 보호자 상담 → 필요한 복지서비스 지원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분기별로 시행 되며, 해당 차시에 일정을 조율하여 방문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e아동행복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24년 7월 19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울 5호기의 임계를 10월 22일 허용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8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8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에는 신형 핵연료(HIPER16) 장전 관련 안전성을 확인했고, 안전 관련 기기 및 배관 상태 등에 대한 검사와 기기 냉각 해수 계통 취수 구조물 앵커에 대한 재시공 점검 결과 모두 관련 기술 기준을 만족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원안위는 한울 5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원자로 출력 상승 시험 등 후속검사(10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 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 연구개발을 지원하고자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 제조소에 대한 GMP 인증 제도를 마련하고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GMP 인증을 희망하는 업체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가 없는 원료물질 제조업체로, 신청 업체는 신청서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11월 4일까지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식약처는 제출된 자료의 적절성을 판단하여 GMP 인증 평가 대상 업체를 11월 중순 선정할 예정이며, 이후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서류평가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적합한 경우 최종적으로 인증서를 발급한다. 식약처는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국산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원료물질 GMP 인증제도를 통해 국내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국산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의 활발한 연구 개발과 제품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창업기업인 ㈜큐어버스(대표 조성진)가 현지 시각 10월 16일 오전 11시(한국 기준 18시)에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파마와 총 3억 7,000만달러(한화 5,037억원, 개발단계별 중요단계'마일스톤' 포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술이전 대상 기술은 올해 9월 임상 1상에 착수한 “CV-01”(씨브이-공일)로 신약 상용화 성공 여부에 따라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기술수출 사례 중 역대 최대 금액의 성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개발부터 기술출자 창업, 기술상용화, 임상에 이르기까지 신약개발 전 주기에 대한 과기정통부의 밀도 높은 지원이 세계적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다. 그간 제약회사들은 치매의 원인으로 꼽혀온 아밀로이드베타단백질이 뇌에 과다하게 쌓이는 것을 막거나 제거하는 물질을 개발해왔으나, 효능의 한계와 환자 사망 등 안전성 문제가 존재했다. 이에 최근 세계적 제약회사들은 뇌염증 및 산화성 부정적 압력(스트레스)이 치매의 근원일 가능성에 주목하여 이와 관련된 차세대 기전의 치료제 개발에 적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시설원예 스마트팜은 하드웨어 중심의 1세대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2세대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세대 스마트팜 구현의 핵심 기술로 최근 개발한 ‘순환식 수경재배’와 ‘아라온실 플랫폼’이 환경친화적이고 효율성까지 갖췄다며, 기술 보급과 상용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 스마트팜 시장에는 높은 생산성과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하는 온실 환경관리 의사결정 서비스 등 다양한 2세대 스마트팜 기술이 등장하고 있다. 더 나아가 기후변화와 국제 유가 상승 등 대외 여건 변화로 친환경 기술까지도 적용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다. 특히, 2050 탄소중립이 국제사회 기본 기조로 떠오르면서 국내 스마트팜의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스마트팜은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2세대 스마트팜 기술 상용화와 농가 보급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을 진행 중이다. 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은 스마트팜에서 배출한 물과 비료를 재사용해 환경 오염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2028년 10% 보급을 목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30대 이상 성인들의 AI·디지털 역량을 높인다. AID 30+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대학을 중심으로 성인 대상 AI·디지털 역량 제고를 지원합니다. Ⅴ AID 선도대학 100교에서 성인의 AI·디지털 교육 Ⅴ 대학의 성인 재교육·향상교육 기능 강화 Ⅴ 대학생 디지털 분야 등 직업능력 개발 지원 AI·디지털이 만드는 혜택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Ⅴ 생애주기·특성을 고려 디지털 격차 해소 Ⅴ 생활·정주 기반의 디지털 역량 강화 수요자 맞춤형 디지털 평생 학습을 적극 지원합니다. Ⅴ 전통적 평생학습제도의 디지털 전환 Ⅴ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플랫폼 구축 디지털 평생교육체제로의 전환을 지원합니다. Ⅴ 미래 역량 강화 기반 조성 Ⅴ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1일,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원예학과 김승일 교수 연구팀(제1저자 장민정 박사, 조혜정 박사)과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반수체 유전형 정보를 반영한 소나무의 표준 유전체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소나무의 유전체(총 21.7Gb)는 인간 유전체(3.2Gb)의 약 7배로 거대하며, 전체 유전체 중 70% 이상의 염기서열이 반복적이고, 쌍으로 위치한 유전자의 염기서열이 달라 그 복잡함으로 인해 유전체 해독에 어려움이 있었다. 공동 연구진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최신 유전체 조립방식인 페이징(Phasing) 기법을 이용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염색체를 각각 조립하여 ‘반수체 유전형(Haplotype)’ 표준 유전체를 완성했다. 또한 현재까지 공개된 겉씨식물 유전체 중 가장 높은 품질의 정밀성과 정확도로 연구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표준 유전체 해독 대상은 한국의 대표적인 소나무인 속리산 ‘정이품송’이며, 정이품송은 600년 동안 이어진 역사적, 문화적 가치뿐만 아니라 후계목 복원을 위한 유전학적 가치도 높아 그 의의가 컸다. 이러한 연구 결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 ‘KISIA’)와 함께 민관합동 중동디지털 수출개척단(단장 강도현 제2차관) 활동과 연계하여 두바이 GITEX 2024 전시회에 국내 보안기업이 다수 참여했다고 밝혔다. ‘자이텍스(GITEX) 2024’는 중동판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는 180개국 테크기업 6,700여 개사가 참가했다.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된 동 전시회에서는 최근 중동과 우리나라의 우호적인 협력 분위기를 수출로 연계하기 위해 국내 보안기업 총 12개 사가 참여했으며, 강도현 제2차관 또한 전시회 현장을 찾아 참여기업들을 응원하는 한편, UAE 정부 관계자와 만나 우리기업의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 보안기업들은 직접 계약 1건(계약액 비공개), 상담 약 1천 여건, 상담액수 551만불, 다수의 중동 정부기관 ‧ 국영기업 ‧ 민간바이어를 대상으로 협약 및 파트너십 체결, 실증(POC) 기회 획득 등 소기의 성과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더북컴퍼니 문화라운지에서 ‘디지털 심화쟁점 토론대회 및 논문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디지털 심화시대에 새롭게 제기되는 쟁점들을 학생들의 시각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상식에 앞서 먼저 토론대회 결승전과 함께 논문공모전 최우수작 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디지털 심화쟁점 토론대회의 경우 8월 서면심사, 9월 온라인 토론대결, 그리고 10월 12일 4강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의 혁신과 규제의 조화, 딥페이크 성범죄와 가짜뉴스 대응 등 디지털 심화시대의 핵심 쟁점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중등부에서는 클레버팀(이예서, 최여지), 고등부에서는 키케로팀(유소연, 이평청주), 대학생부에서는 이심전심팀(윤채림, 최인성)이 각각 우승하여 장관상을 차지했다.. 토론대회 심사위원을 맡았던 서강대학교 사영준 교수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학생들의 시선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역기능에 대응하기 위해 각자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국제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학회는 10월 1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4 국제 가상융합세계 학술회의(Global Metaverse Conference, 이하 ‘2024 GMC’)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국제 가상융합세계 학술회의는 세계 최초로 제정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제정 원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선도적인 가상융합세계 규범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웹 3.0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신질서와 국제 상생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BRIDGE(가상융합세계에서 책임있는 혁신과 국제 윤리 규범의 정립)’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2024 한국 가상융합세계 축제(KMF 2024)와 연계하여 진행되어 국내외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 오전에 진행된 ‘디지털 신질서와 국제 가상융합세계 전략’ 분과에서는 세계적인 사회학 석학이자 인종 및 문화 연구의 권위자인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샘 리처드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가상융합세계와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10월 18일 버텍스코리아 비즈니스센터에서 기술산업화 지원 전문기관들과 국내 기술산업화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상임 장관이 과기정통부의 기술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는 전문기관인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국내 기술산업화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된 첫 간담회로서 국내 기술산업화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첫 행보로서의 의미가 있다. 간담회는 각 전문기관이 기술산업화 지원현황, 국내 기술산업화 환경에 대한 강점‧약점‧기회‧위협(SWOT) 분석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참석자들 간 자율 논의로 이어졌다. 금일 논의된 내용은 과기정통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가칭)대한민국 기술산업화 전략에 반영될 예정이다. 유상임 장관은 “연구개발 결과물의 국민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산업화 성과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과기정통부는 기술산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특허청은 10월 18일 14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에 대한 심사실무가이드 제정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국내 관련 출원 건수는 2015년 2,785건에서 2023년 7,141건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글로벌 시장 규모도 2019년 1,740억 달러에서 2025년 6,570억 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은 디지털공학 및 의약 기술이 결합된 융합기술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최신 정보기술(IT) 기술과 만나 새로운 기술들이 출현하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심사실무가이드 제정이 요구되어 왔다. 특허청은 관련 업계의 의견을 사전 청취하고, 컴퓨터와 같은 인접분야의 심사실무가이드, 외국 심사사례, 특허법원 판례 등을 분석하여, 구체적 사례 중심의 심사실무가이드 제정안을 마련했다. 그간, 건강관리(헬스케어) 산업의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