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제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지난해보다 강화된 친환경 제설 장비와 체계적인 대책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도로관리과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실무반과 923명으로 구성됐으며, 적설 예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염화칼슘 2251톤, 친환경 제설제 859톤, 소금 2792톤 등 총 5902톤의 제설 자재를 확보하고, 제설 차량(트럭) 및 굴삭기, 살포기 등 주요 장비 269대를 배치했다.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곳곳에 제설함 996개를 설치 완료해 초동 대응력을 높였다. 제설 작업 구간은 전체 1993개 노선, 432km에 이른다. 간선도로와 지선도로는 63개 노선(91km), 이면도로는 1930개 노선(341km)으로 나뉜다. 신속한 작업을 위해 강남구를 ▲1구역(봉은사로 북측) ▲2구역(봉은사로~양재천 북측) ▲3구역(양재천 남측)으로 세분화하고, 각 구역에 전진기지 6곳과 이동식 전진기지 4곳을 운영해 제설제 공급시간을 대폭 단축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9일 공항동주민센터에서 열린 ‘김장 나눔행사’에 참석해 저소득층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갔다. 현장에는 주민자치회, 통친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절인배추에 김치 속을 버무려 포장까지 하며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앞치마를 두른 진 구청장도 주민 속으로 들어가 김치 속을 채우며 일손을 더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담근 김치는 8kg 들이 200박스 분량이다.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와 한국공항공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진 구청장은 일정을 마친 후 또 다른 김장 나눔행사가 열리는 화곡본동으로 이동해 김장을 도왔다. 화곡본동 김장 나눔행사는 직능단체 연합 회원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총 2.5톤 분량의 김치를 담갔으며, 지난해 실시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금으로 마련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마련한 김장김치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해 교원단체 구성원과 함께 미래 대학입시 개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협의회에 이어 이달 18일 도내 교원단체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경기교사노동조합, 경기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경기) 소속 교사가 참여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교원단체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은 대입 제도의 올바른 변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입시 변화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예측하며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가 교원단체 소속 교사는 “우리는 급격한 인구감소의 시대에 접어들었으며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모든 학생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라며 “교육은 개인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상호 존중의 마음을 키우는 방향으로 실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 교사는 “교육부의 2028 대입 개편안은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벗어나 있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도 괴리가 있어 학생 간 지나친 경쟁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면서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한 학생이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과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이 19일 도민의 국어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양 기관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도민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 확산으로 독서 문해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한글의 우수성과 올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 확산 지원 ▲문해력 강화교육 지원 ▲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교육환경 및 자원 공유 협력 등이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과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이번 협약으로 도민의 국어능력 및 독서 문해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왕태환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 “최근 학생의 문해력 저하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교육 자원을 공유해 도민의 독서 문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정신과 전문의 상담 및 자문, 의료기관 연계 치료, 예방 지원 등 정신의학적 지원 확대를 위해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협력해 나간다. 경기도교육청은 19일 북부청사에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천근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천근아 이사장을 비롯해 홍정표 제2부교육감, 이종섭 안산연세병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새로운 업무협약의 출발을 축하했다. 협약 내용은 ▲위기 학생 상담 및 치료를 위한 의료기관 지정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 방문 지원사업 운영 지원 ▲정신과 자문의 위촉 ▲교사, 학부모 교육에 대한 전문의 지원 등이다. 협약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 중에는 마음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면서 “그런 점에서 오늘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업무협약은 학생의 정신건강, 마음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해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이 힘쓰고 있지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대한민국 균형발전 패러다임을 대전환해 국가가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 서울 워커힐호텔 서울 비스타홀에서 열린 ‘TV조선 글로벌리더스 포럼’ 세션에서 연사로 나선 이재준 시장은 “수도권 규제로 인해 국가성장률이 저하되고 있다”며 “수도권 규제가 중심이 되는 현재의 국가균형발전 정책 방향을 ‘수도권 규제 완화’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방 성장 가로막는 규제의 벽, 해결 방안은?’을 주제로 한 서브세션3에에서 발표한 이재준 시장은 “수도권 규제를 완화하면 수도권 개발 이익을 지방에 투자해 상향 평준화를 이룰 수 있다”며 “영국을 비롯한 선진국은 수도권 규제정책을 완화한 후 국가경쟁력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TV조선이 주최하는 글로벌리더스포럼은 세계 각국의 정책결정자, 기업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이 직면한 여러 가지 문제의 해법을 찾는 국제포럼이다. ‘통합·번영·평화를 위한 새로운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한 제12회 포럼은 11월 18~19일 워커일호텔서울 비스타홀에서 열렸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전국 최초로 시민단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나눔문화 프로젝트’가 마무리됐다. 수원경실련이 모금하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FC가 홍보활동을 벌인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운동이 모금액 7300만 원을 돌파해 마무리됐다. 경기도의 승인을 거쳐 지난 8월 12일 모금을 시작해 11월 7일 최종 목표액 7300만 원을 돌파했다. 이번 모금에는 사통팔달협의회, 장안사랑발전협의회, 권선사랑연합회, 영통발전연대 등 4개 구청 민간협의체가 참여했다. 봉사단체는 이만세 한식부, 법문화아카데미 여성회, 더 새빛봉사단, 울림봉사단, 미래라이온스클럽 등 13개 단체가 참여했다. 동별 단체는 평동주민자치회, 매탄3동·율천동·세류1동·영통3동·곡선동 단체협의회 등 6곳이 참여했다. 지역 기업으로는 에이아이다, 북수원신협, ㈜아이비티, 더코너스톤 등 4곳이 참여했다. 협회·위원회·협의회로는 자유총연맹수원시지회, 수원시여성자문회, 수원어린이집국공립분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지부 수원시지회 등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이달 진행한 ‘2024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도내 소속 학생들이 거둔 탁월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지역 대표로 출전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실력을 입증하며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뤄냈다. 대회 최고상인 대상에는 청심국제고 스텔스(Stealth) 팀이, 최우수상에는 기독교 혁신 아이티(IT) 대안학교(WMS)가, 장려상으로는 안중중,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기독교 혁신 아이티 대안학교 등 모두 6개교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교육청은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창업경진대회, 창업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내 학생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 왔다. 이번 전국창업경진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도교육청과 학교가 학생의 창업교육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개발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과 혁신적 사고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예술확장성 프로젝트《빙하에게 안녕을》을 11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 전시실 5에서 진행한다. 예술확장성 프로젝트는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합한 교육으로 창의성과 미술관 경험을 확장시키는 수원시립미술관의 새로운 시도다. 지난 2023년 NC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했던 교육체험 전시인 《평범함의 비범함》에 이어 올해 《빙하에게 안녕을》은 다원예술 형식으로 진행된다. 세계기상기구(WMO) ‘2024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4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처음으로 1.5℃ 상승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올해 9월 전국 평균기온은 24.7℃로 평년(20.5℃)보다 4.2℃ 높아 1973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4년 해발 1,198m, 면적 16㎢에 달하는 아이슬란드의 오크예퀴들(Okjokull) 빙하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소멸 판정을 받았다. 5년 뒤 2019년 8월 20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빙하 장례식’이 있었다. 이 첫 빙하 장례식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총 5번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관내 초등보육전담사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과 MBTI를 활용한 회복탄력과 의사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동시에 키워주는 그림책을 활용하는 방법과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갈 수 있는 MBTI를 통해 실제 돌봄 현장에서 아이들과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달 말에는 돌봄 업무로 지친 전담사들에게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라탄 공예 체험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초등보육전담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교실 조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광주하남 청소년 소셜임펙트메이커 경진대회’가 11월 18일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광주, 하남 지역의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및 창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대회 주제인 경기도의 5대 난제인 △ 인구위기 극복 △ 기후변화 대응 △ 지역 활성화 △ 사회적약자 배려 △ 정보격차 해소 등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시제품을 선보였다. 출품작은 서류 심사를 거쳐 총 11개팀(경화여자EB고, 광주고, 남한고, 하남경영고 42명)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본선에서는 각 팀의 사업 아이디어와 제품에 대해 부스 라운딩 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친다. 이번 대회는 교육장상을 비롯하여 하남시장상, 강남대학교 총장상,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상을 수여하였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공유학교인 ‘청소년 소셜임팩트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그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18일, 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생활지도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원 성장나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의 주제는 ‘아동·청소년의 발달적 이해와 인형치료를 통한 상담전략’으로서,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청소년의 발달적 특성을 이해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서울장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안명숙 교수가 강사로 초청되어,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발달과 위기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형치료를 활용한 심리 진단 및 상담 전략을 교육하였다. 연수에 참가하는 교원들은 생활지도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과 학생들의 문제행동을 맥락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학문기반 이론과 실질적인 기법을 습득하게 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아동·청소년기 학생들의 발달적 특성과 문제행동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교육활동 보호 예방과 위기 대응 전략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늘봄교실에서 근무하는 초등보육전담사 214명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활용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등보육전담사는 관내 초등학교 늘봄교실에 근무하며 학생들의 보육을 담당하는 만큼, 업무처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k-에듀파인을 활용한 공문서 작성법, 자료집계 제출 및 학교회계 집행을 위한 예산 활용 및 품의 방법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소그룹으로 실습 위주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은 “초등보육전담사의 역량 강화는 초등늘봄교실의 내실화와 질적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계획하여 전담사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틀에 걸쳐 지동 부녀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동 단체원들이 함께 모여 정성스레 담근 200포기의 김장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됐다.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겨울, 김장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김장을 직접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해왔는데 이번 행사도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살림이 어려워진 이웃에게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배용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 행사가 단순한 김장 나눔을 넘어, 지동의 이웃들이 서로를 아끼고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새마을부녀회와 단체원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용인 소재 더라이프지구촌교회에서 지난 18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 샤인머스켓, 망고, 파인애플, 배, 귤, 사과, 감 등 과일 4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더라이프지구촌교회는 2022년부터 매년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영통1동에 과일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전기장판을 기탁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동을 위해 베풀어 주신 더라이프지구촌교회 목사님 및 신도 분들께 감사드린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께 건강 과일을 잘 전달하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후원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