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12월 3일 저녁 7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제15회 상담 Talk·Tal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센터장 박점옥)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작은음악회와 강연을 통해 마음치유 시간을 갖고 폭력 예방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의 2024년 사업보고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팝페라 가수 아리현의 공연과, '감정의 출구를 찾아라'는 주제로 박성만(가나 심리치료 연구소장)의 토크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과 용기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개인과 가정, 지역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는 폭력 피해자 상담 및 치료회복 프로그램 운영, 가정성폭력 예방 교육, 가족상담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주력해 오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취학 대상 학생은 6세(2018년 출생)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및 조기입학 신청 아동(5세, 2019년 출생)이며, 입학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특히 조기입학과 입학연기는 기한 내 신청하여야 하며, 학교장의 판단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보호자의 선택에 따라 확정되므로 신중히 판단하여야 한다. 또한 아동의 취학 유예 또는 면제를 희망하는 경우 해당 초등학교에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학교장이 의무교육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입학 예정 아동을 둔 보호자(세대주)는 12월 2일 아침 10시부터 20일 밤 24시까지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과 상관없이 12월 9일부터 취학통지 누락 방지 및 입학을 위한 추가자료 발송을 위하여 취학통지서가 우편(등기) 또는 인편으로 발송된다. 취학통지서 발급기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직원들의 교육활동 보호와 심리적 소진 회복을 돕기 위해 특별한 마음건강 배움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직원 스트레스 대처 전략’을 주제로, 연세대학교 교육학부 서영석 교수를 초청하여 마음건강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조언과 실질적인 대처법을 제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지난 22일(금) 아산 선문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1차 특강에는 사전 신청을 마친 교직원 175명이 참석했으며, 29일(금) 논산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2차 특강에는 105명이 참가해 총 280명이 함께했다. 이번 특강은 1·2부와 3·4부로 나뉘어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현황과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론을 탐구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특히 3·4부에서는 인지행동치료(CBT)와 마음챙김 기법 등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처 전략이 제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개인적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뿐 아니라, 동료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주는 방법도 배워갈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8일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보조사업 참여자 및 일반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은 지난 2018년 시책사업으로 시작하여 연속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60개 팀 500여 명의 시민 참여했다. 이에 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인식을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우수제안 10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기선정된 10개 팀이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고 그동안 추진된 사업내용을 발표, 전시, 연주 등을 통해 시민과 공유하여 소통하는 자리이다.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선정팀은 △도자기를 통해 주민 화합과 소통을 꿈꾸는 관촌공방 팀 △사진을 통해 보령인의 삶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골목사진방 팀 △지역통합 사랑방을 운영한 대천3동 주민자치회 팀 △느린아이들의 도시재생 보령체험을 내용으로 하는 두잎 클로버 팀 △도시재생을 영상으로 담은 릴스 팀 △보령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보령어반아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8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4년 보육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 최은순 의장, 한태희 교육장, 충남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보육유공 교직원에 대한 표창과 축하 인사를 전했고, 한 해 동안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했다. 1부 행사에서는 보령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21명에 대한 표창 및 어린이집연합회장의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2부는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 화합행사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명소윤 회장은“보육교직원 처우개선과 권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보령시에 감사하다”며,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보육환경 속에서도 변화에 잘 맞춰나가 최고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아이들의 안전 및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안전한 시설물 이용과 시민 건강관리를 위해 시내 야외운동기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령시 430개소에 설치된 총 1,598개의 야외운동기구의 현황과 관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조사 결과, 전체 야외운동기구 중 86.6%에 해당하는 1,384개가 양호한 상태로 확인되었다. 10.3%인 165개는 보통 상태였으며, 2.7%인 43개 기구는 불량 판정을 받았고, 0.4%인 6개 기구는 철거 대상으로 분류되었다. 시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후속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제2회 추경예산을 확보해 철거 예정인 6개 기구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으며, 내년부터 불량 판정된 43개 기구를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건강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노후화된 기구를 지속적으로 교체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야외운동기구의 품질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김건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2월 1일부터 내년 5월 두 번째 운항을 준비 중인 국제크루즈 상품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와 서산시, 롯데관광개발은 협업을 통해 올해 성공적으로 충청권 신(新)항로를 개척했으며, 내년에는 ‘서해, 크루즈 르네상스!’라는 테마로 코스타세레나호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품은 5월 19일 서산 대산항을 출발해 대만 기륭,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25일 부산항에 입항하는 6박 7일 코스이다. 대만에서 1박을 체류하며, 2일 동안 주‧야간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오버나잇’ 일정이 포함돼 있어 대만의 아름다운 야경과 주요 관광지를 모두 감상할 수 있다. 기항지 관광은 선택에 따라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대만의 타이베이 101전망대, 야시장 등과 일본 나가사키의 평화공원, 글로버 가든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티켓은 올해와 비슷한 2600여 명 규모로 롯데관광개발 누리집과 네이버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서산시민은 선착순 혜택 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관광 서산시민 전용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남도는 오는 2024년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생기충전 팜스 락,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이라는 주제로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충남 고향마실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 도내 129개 체험휴양마을 중 60개 마을이 참여하여, 도시민들에게 농촌 체험과 전통문화를 알리는 한편, 도농 교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난해 아산 신정호에서 4만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열린 제8회 행사에 이어 올해는 도시민들의 접근성과 인프라가 뛰어난 대전에서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농촌과 도시 간의 교류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촌 도전 골든벨, 농부 챌린지 이벤트, 전통놀이체험” 등 충남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각 마을의 특산물과 전통 음식을 소개하는 전시 및 판매 부스도 운영해 농촌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더욱이, 2025년이 ‘충남방문의 해’로 지정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8일 아산에 있는 선문대에서 도내 외국인 유학생 초청행사 ‘제3회 나도 충남도민입니다’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도 충남도민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해 유학생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했다.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학생 소통 커뮤니티 회의, 충남 정책 및 관광지 소개 퀴즈쇼, 케이-팝(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 해외예술단 축하 공연, 전통놀이 체험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날 유학생 소통 커뮤니티 회의에선 ‘지금, 충남도에 필요한 유학생 정책은?’을 주제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빠른 정착을 위한 지원 정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어디까지 가봤니?’ 퀴즈쇼를 열어 도내 관광지에 대한 유학생의 호기심과 관심을 자연스럽게 끌어냈다. 또 댄스 경연대회와 해외 3개국 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져 참여 유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주영 도 투자통상정책관은 “이번 행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주관 ‘2024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애즈티스) 경진대회’ 운영확대 분야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회는 애즈티스 시스템 이용 활성화 촉진 및 우수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운영확대 △활용우수 △현장지원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전국 8개 도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운영확대 분야에서 도내 애즈티스 활용 확대 자체 계획수립 및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중심으로 선도적 역할을 강조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6월에는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시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농업인 중심의 정보 활용 환경을 조성했다. 이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애즈티스 활용률 제고를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가입유도를 통해 평균 가입률 7.1%, 최고 지역은 25.6%에 달하는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단순히 정보 제공을 넘어 농업인의 실질적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현장 중심 지원활동을 통해 농업 생산성 증대와 지역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8일 공주대 백제문화교육관에서 ‘2024년 충청남도 소비자대회’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소비자교육중앙회충남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비자단체와 함께 소비자의 힘으로 탄소중립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퍼포먼스,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하는 소비자의 힘!’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2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소비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했다. 또 이날 행사에선 소비자 권익 증진, 건전 상거래 질서 확립, 물가 안정 등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아울러 유재룡 도 정책수석보좌관의 ‘충남도정과 탄소중립’ 특강을 통해 공공의 적극적 탄소중립 실천과 자발적인 도민 참여 확산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1회용품 사용 금지와 친환경 제품 구매 등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모여 도민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저출생 비상대책대응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저출생 비상대책대응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범국가적인 인구 비상사태 선포 후 지방교부세 개선(개편)방안을 발표하는 등 초저출생 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는 정부기조에 발맞춰, 지난 10월 저출생 비상대책 대응반을 구성했으며 오늘 회의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첫발을 뗐다. 회의는 중앙 및 충남도의 정책여건 설명, 보령시 저출생 극복 정책 현황 및 신규시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보령시에서는 340.6억 원을 투입해 출산·양육·돌봄 등 8개 분야 91개 저출생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신규 시책으로 만세보령 청년주택 신생아 가구 우선 지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임산부 및 배우자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등 22개 시책이 보고됐다. 시에서는 새로 발굴한 시책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분기별 정례회의 및 반기별 대응방안 보고회 개최를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힘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1월 28일, 2024년 제4회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별관에서 개최했다. 미래교육자문위는 충남교육의 비전과 정책 개발, 교육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전문가, 학부모, 단체 구성원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자문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충남교육 재정 현황과 △2025년 충남교육 정책방향과 주요사업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위원들은 열악한 교육재정 상황 속에서도 5대 전환 과제(교육과정, 생태, 디지털, 공간, 교육협력) 등 충남교육청의 중점 사업들이 2025년에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보통합, 늘봄학교,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주요 국정과제 추진으로 재정 수요가 크게 증가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예산안 4조 6,599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올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한국 이스포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강훈식 국회의원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관계자, 그리고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포츠산업 글로벌 생태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강훈식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충남정보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후원했다. 강훈식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이스포츠 시장에서 한국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위한 국회와 지자체, 정부의 다각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2026년 준공되는 ’충남 이스포츠 경기장이 대한민국의 이스포츠 산업을 이끄는 메카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국회에서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하겠다‘밝혔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충남 지역의 이스포츠 산업의 생태계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이 주목받았다. 아산시 배방읍에 전국 최초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건립은 수도권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8일 태안군 베이브리즈 가족 호텔에서 도내 지적재조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30년까지 장기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담당자 간 경계 조정·협의, 조정금 징수·지급 업무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구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에선 지적재조사 사업 유공 표창 수여, 우수사례 발표, 현안 토론, 업무 추진 공유 등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지적재조사 업무를 추진하면서 개선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드론 활용 현장 확인 및 의사결정 지원’ 등 12건의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시 결과도 및 성과도 발급’ 등 14건의 현안 문제점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29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2일 차에는 지적 민원 현장상담실 운영 관련 도민 의견을 공유하고 시군구 담당자 간 논의하고 싶었던 경계 협의 과정과 조정금 지급 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처리 방법,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