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 지원대상 ① 경형승용차 1대만 소유한 경우 ② 경형승합차 1대만 소유한 경우 ③ 경형승용차와 경형승합차 각 1대씩만 소유한 경우 ※ 배기량 1,000CC 미만의 경차(승용·승합) 소유자 및 주민등록표상 동거가족이 소유한 경차 각각의 합계가 1대인 경우에 해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07년 986톤에 불과했던 우리나라 딸기 수출량은 지난해 기준 5,012톤으로 17년 새 5배 증가했다. 농촌진흥청은 딸기 신선도 유지 기술 고도화로 국내 딸기 수출량이 늘고, 수출 경쟁력도 한층 높아졌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열매 물러짐과 곰팡이 발생이 쉬운 딸기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2019년 이산화탄소와 이산화염소를 동시에 처리하는 동시복합처리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딸기에 이산화탄소를 30% 농도로 3시간 처리함과 동시에 이산화염소 10ppm을 30분간 처리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딸기 물러짐과 부패는 15~20% 줄고, 신선도는 저온(2℃)에서 3~4일(기존 7~10일) 정도 연장할 수 있다. 2021년부터는 산소 농도를 낮추고, 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여 대기 환경을 조절하는 시에이(CA) 컨테이너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동남아 주요 수출국*에 항공으로 운송하는 물량의 70%를 시에이(CA) 컨테이너에 실어 선박으로 수출하면, 물류비를 최소 2억 100만 원에서 최대 15억 9,900만 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4월 8일 계화 옛 방조제 일원에서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새만금 유관기관, 산단 입주기업, 교육기관 등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 협력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기념 식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 행사는 새만금의 녹지 확대와 특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의 첫 활동으로,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과 권익현 부안군수,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장, 김항술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장, 산단 입주기업 대표,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는 환경보호 및 탄소저감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는 민‧학‧관 협력 거버넌스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3월 25일 새만금 유관기관, 산단 입주기업 등 5개 기관(업체)에 이어 4월 2일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계화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의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간척의 역사가 담긴 계화 옛 방조제길이 겹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관광 명소로 거듭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8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맹훈재 평택경찰서장을 접견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을 통해 강정구 의장은 맹훈재 평택경찰서장의 부임을 축하하며 경찰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교통안전 대책, 범죄취약지역의 치안 유지 등 평택 시민 안전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시민들이 안심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경찰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치안을 유지하는 데 계속 노력해 달라”라며, “평택시의회는 경찰관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평택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평택경찰서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3일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인시 도시정비과 및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공유플랫폼 건립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고 설계 방향과 의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공유플랫폼 건립사업은 197억 원을 들여 신갈 40-19번지 일원에 연면적 2741.89㎡, 지상4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시설에는 주민복합공유공간, 다문화가족교류공간‧육아나눔터, 청년공간, 용인시상권활성화센터가 조성돼 신갈오거리 일대에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3월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접수된 13개의 공모안중에 심사위원의 표결로 당선안을 선정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기흥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공유플랫폼 건립을 차질없이 진행해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완공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8일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보육환경 개선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희승 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박정환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연합회 임원진, 석은숙 수원시 가족정책과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수원시 어린이집 운영현황과 보육 실태를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은“경기도 내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의 불평등 해소”를 강조하며,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아동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희승 위원장은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하며, 시의회 차원에서 아동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관련 정책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보육을 비롯한 복지 전반에 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8일부터 16일까지 도내 16개 시군 35명의 농촌교육농장주를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 지도교사로의 농장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실시한다. ‘농촌교육농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농산물 수확체험을 넘어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주제중심 통합접근’ 농촌교육 프로그램과 농업을 주제로 한 학습,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전문농장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농촌교육농장 전문교사로서 역량개발과 프로그램 품질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아동발달 특성 및 프로그램의 개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제도와 법규 ▲교육활동 매뉴얼 작성과 교육농장 운영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수료하면 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에서 인증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2025년 현재 경기도 품질인증 농장은 47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영수 농촌자원과장은 “농촌교육농장의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024년도 2학기 수강생을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학기는 5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16주간 운영되며, 인문·음악·무용·미술 분야의 30강좌가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클래식과 아름다운 명화 감상법 강의를 비롯해 영화, 클래식, 유럽의 미술관 등을 주제로 한 인문 아카데미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바이올린, 드럼, 우쿨렐레 등 악기 강습을 진행하는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과 필라스테스, 라인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무용 아카데미 ▲연필화, 수채화, 유화, 한국화, 사진 등을 배울 수 있는 미술 아카데미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 관계자는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통해 유연한 학습환경 속에서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9일부터 18일까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평촌아트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어린이도서관은 안양시 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책과 휴식이 함께 하는 ‘북크닉’ 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북크닉(Booknic)이란, 책(Book)과 소풍(Picnic)의 합성어로, 도서관에서 책과 소풍 소품을 대여받은 뒤 도서관 실내를 벗어나 인접한 공원 등 야외 공간에서 가족 및 친구와 함께 독서와 소풍을 즐기는 활동이다. 북크닉은 4~6월, 9월~11월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도서관 이용자는 안양어린이도서관 1층 로비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자유로이 북크닉 꾸러미를 대여 및 이용하면 된다. 꾸러미는 추천도서 3권, 소풍 용품, 촬영용 소품, 보드게임 등 9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꾸러미 하나로 소풍과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북크닉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 생활을 풍요롭게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책과 휴식이 함께 하는 ‘북크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양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소방서는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에는 의용소방대원 24명이 참여하여 소하동 판자촌, 사들물류단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의용소방대는 순찰 중 화재예방 안내방송을 송출하여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쓰레기 및 모닥불등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순찰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 결과 청명·한식 기간 중 대형화재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이진명·김인정 남·여의용소방대장은 “예방 순찰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광명소방서와 함께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청명·한식 기간에는 성묘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며 “시민들께서도 쓰레기나 낙엽 소각을 자제하고, 불씨가 남아있는지 꼭 확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가 도미노피자와 함께 한 손으로 가볍게 어디서나 먹기 간편한 도미노 스타일의 1인 피자 ‘썹자’를 출시했다. 지난 4일 KBO가 도미노피자와 협업하여 출시한 ‘썹자’의 패키지에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개막을 기념해 KBO 리그 10개 구단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본 제품은 서울 잠실본점과 개봉점, 명동점 3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 중이다. 이 피자는 ‘맥콘 베이컨 피자’와 ‘소시지 맥스 피자’에 스테디셀러 메뉴인 ‘포테이토 피자’와 ‘리얼불고기 피자’ 등 4종으로 구성했으며, 모든 피자가 7,900원으로 동일하다. 해당 제품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서 배달 및 포장 주문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썹자는 스포츠 응원을 즐기시는 분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만든 피자”라며 “최근 개막한 KBO 리그 야구팬이라면 썹자와 함께 맛있고 즐겁게 응원하며, 스페셜 패키지에서 자신의 응원 구단을 찾는 재미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근 불안정한 자산시장 속에서 ‘리퀴드 스테이킹(Liquid Staking)’이 새로운 투자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명 ‘코인판의 적금’이라 불리는 이 방식은 유동성과 안정적인 수익률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수적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전통적인 스테이킹은 일정 기간 자산을 묶어두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구조지만, 리퀴드 스테이킹은 다르다. 자산을 예치하면서도 해당 자산의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어, 원하는 시점에 인출하거나 재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쉽게 말해, ‘묶여 있는 예금’이 아닌 ‘움직일 수 있는 예금’이라는 개념이다. 특히 리퀴드 스테이킹은 정기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마치 이자가 자동 입금되는 적금처럼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 중 하나인 덱스엘에스디(dexlsd) 는 매주 출금이 가능한 구조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꾸준한 수익을 체감하고 있다는 후기도 이어지고 있다. 디파이(DeFi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월19일부터 9월25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22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연수를 운영한다. 학생, 학부모(보호자),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급, 연수 대상, 학교별로 맞춤형 연수를 확대 지원한다. 학년초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3월 첫 주부터 관내 연수 희망교 신청을 받아 3월19일(수) 궁내중학교 학부모(보호자) 대상 연수를 시작으로 송안초, 용호중, 산본고, 수리고, 흥진고, 군포e비즈니스고, 신설교인 내손중고등학교, 특수학교인 의왕정음학교 등 총 22개교 연수를 운영한다. 교육활동 보호 예방 및 사례로 알아보는 교육활동 침해 유형 등 학생대상인 경우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등 학교급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우리 학급․우리 선생님 자랑하기’ ‘우리 친구 칭찬하기’등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자세를 공유하는 대화와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2025학년도 경기군포의왕교권보호지원센터가 신설 운영되는 점과 교육활동 보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2025 군포의왕 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 성남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발대식 및 워크숍’을 4월 7일(월) 오후 5시30분에 성남교육지원청 2층 대회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 관내 고등학교의 진학지도 리더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학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대입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지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리더교사로 선발된 49명의 교사들은 향후 학교 현장에서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를 돕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 워크숍에서는 대입진학지도에 관한 개론 특강으로 시작하여 리더교사의 주요 업무, 진학 상담의 이해 및 분과 활동 등을 돕기 위한 시간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리더교사들은 지난 2025학년도 대입을 돌아보며 주요 대학별 입시 이슈들을 정리했고 대입 제도 변화에 따른 진학지도 방향과 함께 우수사례 공유, 공동 컨설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진학지도는 단순한 입시 준비를 넘어,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의 방향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경제적 취약계층의 문화·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11월까지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문화예술·국내관광·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한 가능한 문화누리카드가 발급되며, 1인당 연 14만 원이 지원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6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다.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누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드가 있는 시민은 전화로 재충전할 수 있다. 지난해 수원시는 문화누리카드 3만 3295매를 발급했고, 이용률은 89.33%에 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원 금액이 1인당 14만 원으로 인상돼 더 폭넓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고,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