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방문한 세계 47개국 기자들… 이민청 유치에 공감대

세계 최대 발전소인 안산 시화호조력발전소,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취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25일 세계 47개국 기자들이 시를 방문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발전소인 안산 시화호조력발전소와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선진 외국인주민지원 정책을 취재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해 진행 중인 ‘2024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는 저널리즘의 미래와 역할을 고민하고 세계 언론인들과 교류하는 행사로, 오는 26일까지 수도권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안산시를 방문한 세계 기자들은 아메리카 지역 3개국(3명), 아시아 지역 29개국(36명), 유럽지역 15개국(16명) 등 총 47개국에서 55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자들은 대부도에 소재한 시화호조력발전소, 시화나래휴게소, 다문화마을특구,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차례로 견학했다. 다문화 음식 체험을 비롯해 안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세계 기자들은 ‘이민청 유치 최적의 도시 안산시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다문화마을특구 거리 투어를 진행한 안산시는 선진적인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 현황을 설명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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