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9일, 수원시 팔달구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춘기 석전대제 봉행에 참여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선현들에게 예를 올리는 국가 전통의례로,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열려 우리 고유 문화의 맥을 잇고 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전통의 가치와 정신을 지키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며, “향교는 지역사회와 후세를 잇는 소중한 공간으로, 지금까지 그 역할을 묵묵히 이어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향교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소중한 공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2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확정하고, '시흥시 관광상품 개발 및 활성화 조례안', '시흥시 공설동물장묘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총 12건의 조례와 기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3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14일에는 심사보고서 채택과 더불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채택의 건'을 다룬다. 15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증인 채택에 대해 협의한 후,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오인열 의장은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든 의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5월 8일 오전 10시, 동탄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운영위원장, 김상균·김상수 의원이 참석하고 복지회관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배 의장은 축사를 통해“오늘은 어르신들의 삶을 기억하고 깊이 공경하며, 평생 가정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함을 표현하는 날”이라고 전했다. 그러며“우리 화성특례시의회가 솔선수범으로 어르신 여러분의 복지 향상과 편안한 여가 생활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 향상과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명랑운동회, 사베나 사회적협동조합 축하공연, 어버이날 기념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동탄노인복지관은 화성시 동부권역 최초의 노인 복지 전문 기관으로 관계 증진 전문 프로그램 운영, 나눔과 돌봄 사업,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ESG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8일 심리검사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심리적 안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중한 나, 건강한 마음–불안을 줄이고 나를 채우는 하루’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심리검사와 정신건강 교육, 생명사랑 인식 제고를 주요 목표로 기획됐다.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함으로써 스트레스 완화와 대인관계 개선, 심리상담에 대한 관심도 향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울감 예방을 위한 불안 및 우울 검사 ▲도박 및 인터넷 과의존 검사 ▲성인지 감수성 검사 ▲성희롱·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 자기이해를 높이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자와 1:1 상담을 진행하며 자신의 심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대학생활 방향과 삶의 태도를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도 제공됐다.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너와 나의 연결고리’(대표의원 황은화)가 지난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갖고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사회적 통합 연구라는 과제 심화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의 황은화 대표 의원과 유재수 선현우 의원을 비롯해 단체에 새로 합류한 송바우나 의원이 참여했으며, 시 외국인주민행정과 관계자들과 민간전문가 등도 배석해 연구 수행에 따른 구체적 사항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연구 주제가 광범위한 점을 고려해 선주민 및 이주민 대상의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사례를 기반으로 한 정책 연구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언어와 일자리, 문화, 여가 등 세부 분야를 정해 중장기적으로 연구를 진행해야 더욱 실효성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지역 내에서 선주민과 이주민의 통합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각 분야 별로 맞춤형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내놨다. 의원들은 이날 협의된 내용들을 연구용역 등에 반영하고 오는 10월 말까지 연구 수행에 성실히 임하기로 뜻을 모았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는 8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시의회는 지난 2월 제309회 임시회에서 노선희 의원(대표위원), 서창수 의원 등 시의원 2명과 재정 및 회계분야 전문가 4명(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전직 공무원 2명) 등 총 6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20일간 진행되며, 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예산집행에서 본래의 목적과 계획에 따라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분석하고, 필요시 현장 확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운용 현황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시의 재정 운영을 심도 깊게 검토한다. 김학기 의장은 “결산검사는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점검하고, 세금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의왕시의 재정운용이 한층 더 투명하고 책임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선희 대표위원은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확히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9일부터 내달 4일까지 관내 97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보령시가 실시하는 ‘2025년 충남 사회조사’는 사회구조 변화와 도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하여 다양한 사회개발 계획 수립 및 정책 효과 측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관내 970개 표본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이며, 조사원의 가구 방문을 통한 면접 조사 또는 인터넷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가구 현황,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한 총 56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응답자는 조사원증을 통해 조사원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사 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또한 수집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6월 5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유급안전관리요원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된 안전관리요원은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7월 5일~8월 24일) 동안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 및 대처를 담당하게 된다. 근무는 오전·오후·야간 3교대로 운영되며, 총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인명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1순위), 동력수상레저(2순위), 응급구조사(3순위), 수영강사 경력(자격증 포함) 소지자가 우대된다. 또한 응급구조 및 응급처치 관련 학과 출신자도 우대 대상이며, 자격증이 없더라도 보령시 거주자는 우대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인력을 더 많이 확보하고자 자격 수당을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내실 있는 안전요원 운영으로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신청은 모집기간 중 지원신청서와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해 시청 안전총괄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 결과와 인명구조자격 미취득자에 한해 면접을 거쳐 6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최고 등급인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개인정보보호법 제11조의2에 따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정량·정성적으로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2024년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으로 기존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이 평가제로 전환·확대된 후 시행한 첫 평가다. 보령시는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지정 및 업무·역할, 개인정보처리방침의 적정성 및 이행·개선 노력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인행 홍보미디어실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전 직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2025년에도 내부 관리계획 정비, 개인정보 보호 교육 내실화, 보안 솔루션 도입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한층 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김동일 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고위직 청렴다짐 릴레이’를 실시한다. 2025년 보령시 청렴도 향상 반부패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릴레이는 매월 고위 공직자가 정기적으로 청렴 다짐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릴레이는 향후 부시장, 국장 순으로 진행되며, 후배 공직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자신만의 청렴 메시지를 선정해 인증 사진과 함께 내부 행정망의 ‘청렴토론방’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로 나선 김동일 시장은 ‘청렴한 당신이 OK보령의 미래입니다’라는 문구로 기관장으로서 솔선수범하며 릴레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윗물이 흐리면 아랫물도 맑지 않다는 말이 있듯이, 고위직부터 청렴 다짐에 앞장서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보령시 청렴행정 실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권미경 농업연구사가 2025년 한국식물병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권 연구사는 지난 4월말 여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충남 멜론 재배지에서 과실 부패를 유발하는 균핵병 발생’을 주제로 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연구를 통해 멜론 과실 부패의 주요 원인균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권 연구사는 병 발생 실태를 정밀분석한 뒤 현장적용이 가능한 방제 기술을 제시했다. 심사위원들은 최근 기후변화와 재배 환경의 변화로 멜론 균핵병의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새로운 방제 전략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현재 멜론 균핵병 관련 등록된 방제 약제는 단 1품목(아족시스트로빈 액상수화제 21.7%)으로, 살균제 저항성 발생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권미경 과채연구소 수박멜론팀장은 “유기농업자재를 활용한 친환경적이면서도 실효성 있는 균핵병 방제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멜론의 안정 생산 기반 마련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8∼9일 이틀간 서해에 어린 대하 20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지난달부터 인공 부화를 통해 30일 이상 생산·관리한 것으로, 방류 해역은 보령·서산·서천·홍성·태안 등 5개 시군 연안이다.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큰 대하는 1년생 품종으로 멀리 이동하지 않고 연안에 서식하는 특징이 있으며, 가을쯤 체중 40g 내외 상품 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하는 서남해안 대표 먹거리이자 고단백 저칼로리 기호 식품으로 소비가 날로 확대되고 있으며, 짧은 기간 내 소득원이 될 수 있어 어업인들이 방류를 선호하고 있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꽃게와 주꾸미 등 서해에 적합하고 경제성 있는 수산 종자를 지속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MBN 예능 프로그램 ‘괜찮아유(U)’가 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 두 번째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특집으로 기획된 본 프로그램은 첫 방송에서 충남의 봄 여행지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2회에서는 더욱 깊이 있는 지역 탐방과 특별한 체험을 선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개그맨 남희석이 직접 가이드를 맡아 충남 부여를 방문해 백마강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을 소개한다. 해당 체험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외국인 출연자들과 충남 출신 스타들까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어 서천으로 이동한 출연진은 150년 전통의 이하복 고택을 찾아 고즈넉한 한옥에서의 하룻밤과 함께 직접 불을 지펴보는 아궁이 체험 등 도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정취를 경험한다. 마지막 여정은 청양의 칠갑산 천문대로 인공조명이 닿지 않는 자연 속에서 별빛을 마주한 출연자들은 감탄을 쏟아냈으며, 특히 청양 출신 방송인 홍석천은 “부모님과 다시 오고 싶다”라는 따뜻한 소회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교육부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사업’에서 12개 신청과제 전체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은 지난 2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충남 라이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결과다. 위원회는 학계, 산업계, 정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21개 대학이 제출한 124개 과제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 이 가운데 충남도립대는 단독 6건, 컨소시엄 6건 등 총 12개 단위과제에 참여하며, 향후 5년간 매년 58억 82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충남도립대가 수행할 과제는 단순한 고등교육 개선에 머물지 않는다. 초·중등교육부터 대학, 지역사회와 산업체까지 전 생애-전 생태계 연계형 구조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우선, K16(초중고-대학) 연계 인재양성체계를 통해 지역 내 일관된 진로 교육과 직무 교육을 마련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자율형 지역문제 해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