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1일,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말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 중 일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성립 전 예산으로 편성된 가운데, 실종자 실시간 탐지 시스템 구축 사업 등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운영 현황과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후 금년도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역할이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정완기 위원장은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실질적인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11일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도매시장 운영 현황과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폭설로 인해 청과동 지붕이 붕괴하는 재난 상황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매시장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청과동, 수산동 등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도매시장의 정비 및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살폈다. 또한, 도매시장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훈 위원장은 "지난 겨울 청과동 붕괴로 큰 피해를 입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현장 수습과 관리에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복구와 시설 현대화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와 대림대・성결대・안양대・연성대 등 관내 4개 대학은 11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대학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 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광역지자체에 위임해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경기도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황운광 대림대 총장, 김상식 성결대 총장, 장광수 안양대 총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과 대학 간 업무 협의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선제적 대처 기반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각 대학은 이달 예정된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 참여에 있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다. 최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6기 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위원장 ․ 부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제7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회 업무를 총괄할 임원 선출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공개모집과 동장 및 비영리민간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총 80명의 위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현황 및 2025년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고, 위원들과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6개의 분과로 나뉘어 2년 동안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 주민들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조정・심의와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활동기간은 오는 2027년 1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양시 발전에 기여할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주고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5년 2월 7일, 안양시의회 300회 임시회에서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은 ‘치매전문요양원’의 명칭 변경을 건의했다. 윤 의원은 “치매라는 단어가 포함된 시설 명칭으로 인해, 치매를 앓고 있는 본인이나 가족이 선입견을 걱정하며 방문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명칭 변경 가능 여부를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청소년들이 과거에는 정신과 병원 방문을 꺼렸지만, ‘정신상담센터’, ‘마음정원’, ‘마음쉼터’ 등으로 명칭이 순화되면서 이용이 활성화된 사례가 있다.”며, “이와 같은 맥락에서 ‘치매’라는 용어도 보다 부드러운 표현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명칭 변경이 가능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현재 일본, 대만, 중국 등 여러 국가에서는 치매라는 용어의 부정적 의미를 줄이기 위해 각각 ‘인지증’, ‘실지증’, ‘뇌퇴화증’ 등으로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보건복지부가 치매 용어 개정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논의를 진행 중이며, 국회에서도 ‘치매’를 ‘인지증’으로 변경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137개 강좌 251개 반으로 구성된 만안청소년수련관 봄학기 강좌는 배드민턴, 탁구, 역사, 과학, 요리, 영어, 만화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를 선보인다. 특히, 새 학기를 맞아 ▲피클볼 ▲그래비트랙스 ▲영화제작반 ▲피아노 등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이 기획돼 있으며, 매월 음식만들기, 곤충체험 등 ‘테마가 있는 일일 특강’도 마련된다. 온라인은 11일부터, 현장 방문 접수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좌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주)도 13일부터 157개 강좌 462개 반으로 구성된 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라켓볼, 킨볼 등 체육강좌를 비롯해 ▲화요 드럼 ▲가야금 ▲로블록스 ▲키즈플라워 ▲원어민 중국어 ▲유아놀이영어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3월 화이트데이, 4월 식목일・과학의날, 5월 어린이날・어버이날을 테마로 한 원데이 강좌도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동안구도서관은 독서를 좋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신규회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안구도서관은 연중 20개의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목향회(독서토론) ▲주부영어독서회(영어원서 읽기) ▲토요수필문학회(수필창작) ▲평촌독서회(시 창작) ▲나의 스토리텔링(글쓰기 및 낭독) 등 5개의 독서동아리가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독서동아리는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친목 도모의 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서관 내 활동 공간 제공, 독서토론 도서 지원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개인적인 성장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동아리 개설을 통해 지역사회 내 문화적 소통의 중심지 역할은 물론‘도서관과 함께 하는 행복한 문화도시 안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회원 가입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 이후에도 상시모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만안도서관은 2025년 시민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치매안심도서관’의 일환으로 ‘하루 10분, 뇌운동’ 코너를 조성해 치매안심코너를 보강하고, 치매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독서문화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루 10분, 뇌운동’ 코너에는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색칠하기, 다른그림찾기 등의 활동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만안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료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치매 예방관련 독서문화교육으로는 국내 최초 치매 전문 도서관인 디멘시아 도서관의 초대관장이자 신경과 전문의인 양현덕 박사의 강의와 ‘치매 때문에 불안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의 저자인 치매 돌봄 전문가 강현숙 작가의 강의 등 다양한 강의가 5월부터 9월까지 만안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만안도서관 관계자는 “치매안심도서관 운영을 통해 안양시민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안도서관은 지난 2021년 치매극복 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10일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기능을 회복하고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복합문화관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장애인 복지 프로그램과 편의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장애인들이 문화·체육·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복합문화관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2월호부터 시정소식지 ‘우리안양’의 점자책을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안양’은 안양시의 주요 정책과 시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월간 소식지로, 매월 5만5천 부가 제작되고 있다. 시는 기존 종이책과 더불어 매월 점자책 100부를 추가 제작해 시각장애인이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점자책은 관내 시각장애인과 관련 단체에 배포되며, 시정소식지에 대한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각장애인들도 불편 없이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점자책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우리안양’ 제작 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용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겨울방학 동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폴리팝’을 오는 22일 오후 2시 평촌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 공연은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 ‘두들팝’의 두 번째 시리즈로, 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한 최신 기술을 접목해 주인공 폴리와 폴라의 환상적인 꿈속 여행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특히, 대상물의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하는 영상 기술인 ‘프로젝션 맵핑’ 기술은 집에서 사막, 사막에서 정글, 정글에서 우주로 변신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형 프레임 놀이와 장난감들이 상상력을 통해 새롭게 연출되며 두 주인공과 악사들이 직접 만들어내는 유쾌한 사운드와 통통 튀는 라이브 연주는 무대의 생동감을 더한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가이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다. 재단은 더 많은 안양시 어린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안양시민에게 50% 할인과 두 자녀 이상 가족(다자녀 가족)에게 50%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현장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5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 개정(΄22.8.18. 시행)에 따라 모든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 올해부터는 도내 27개 시·군이 첫 공고 모집 시기를 통일함으로써 사업 안내 및 홍보 효과를 강화한다. 휴게시설 개소당 지원금액은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이다. 신청 업체 수나 기존 시설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지원금액 기준의 20%는 기관에서 부담해야 한다. (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인 미만 5%, 10인 이상 10% 부담)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소제조업체, 요양병원 등으로 해당 시설의 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이 없거나 시설이 노후화 되어 휴게시설의 신설 및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설치 및 개선 외에 냉·난방시설, 정수기, 의자 등 비품 구입 비용도 지원한다. 올해부터 물품 구입은 보조금액의 50% 이내로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동자들의 건강을 살피고 충분한 휴식 여건이 보장돼야 과로사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2008년부터 전액 시비로 추진했던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한 ‘안양, 건강지킴’ 지원사업으로 변경해 지속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안양, 건강지킴’은 취약계층의 건강보장과 생활안정을 돕고자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를 대납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료가 최저보험료 이하 개별가구 세대로서 각 관련법에 따른 장애인, 한부모가정, 노인, 만성질환자 등이다. 안양시는 매월 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최저보험료 이하 대상가구에 대해 세부지원 자격을 확인하고, 안양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가구는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 없다. 시는 올해 약 700여가구에 연간 총 1억2천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만성질환,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679가구에 총 978만원의 2025년 1월분의 건강보험료 지급을 완료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 제때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세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월 14일부터 독서를 활용한 시화창작 활동인 생각통통 공유학교를 운영했고, 2월 12일부터 생태환경 공유학교와 쿠킹 쿡(요리) 공유학교를 모집·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유학교는 겨울 철새의 서식환경을 탐구하는 조류탐조 활동으로 친환경 생태교육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쉐프의 주제가 있는 요리실습 활동으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지역자원과 협력적 네트워크로 역할 재구조화 모델과 기업 및 국립기관의 전문특화 영역을 활용하는 상생 모델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겨울방학 중 운영하는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의 배움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학생의 요구에 맞춰 다채로운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형 배움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협치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안양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주제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 참여형 실천방안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은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며, 토론 결과는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 후 해당 부서에 전달될 예정이다. 토론회 참가 신청은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유선·방문·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00명의 시민을 모집해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도시는 정책으로 움직이지만, 변화를 만드는 것은 시민”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 실천 가능한 방안을 찾고, 범시민실천운동으로 이어져 안양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