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아동복지과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격차를 줄이고 학습 결손을 예방하기 위해‘방과 후 학습교실’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금암마을 3단지 내‘세교기초학습교실’에서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3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아동들의 학습 흥미와 참여도를 분석한 결과, 높은 만족도가 확인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4월부터는 더욱 확대하여 연중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방과 후 학습교실은 단순 학습 지원을 넘어, 아동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어, 수학 등 기초학습뿐만 아니라 독서활동, 자기주도 학습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 수업을 지도하는 한 선생님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따뜻한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정화활동은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주변 및 산책로, 인도를 포함해 초평습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길가와 공원에 무책임하게 버려져 있는 페트병, 담배꽁초와 같은 쓰레기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유공수 위원장은 “봄을 맞아 산책을 나오시는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했다고.”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민들이 거부감 없이 깨끗한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애써주신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깨끗해진 거리와 공원을 보니 상쾌한 기분까지 든다”고 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화를 실시하여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생태환경 보전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 9일, 초평습지 일원에 창포 3,600포기를 식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김성주 초평동장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식재 활동은 상반기에 개최 예정인 '초평습지 창포 축제'를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초평습지가 더욱 아름답고 생기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직접 지역을 가꿔가는 모습에서 진정한 공동체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며, “초평습지가 시민들의 쉼터이자 도심 속 생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초평동은 이번 창포 식재를 시작으로 지역 명소인 초평습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환경 정비 및 주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9일, 중앙동 관내 8개 단체와 함께 봄맞이 환경정비 및 청사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따뜻한 봄을 맞아 중앙동 곳곳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마련된 정화활동으로, 도로변과 골목, 공터 등 평소 손길이 잘 닿지 않던 곳까지 세심하게 청소하고, 청사 주변에는 영산홍, 튤립, 수선화 등 봄꽃을 정성껏 심어 쾌적하고 생기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활동에는 8개 단체 소속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해, 중앙동 전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도심 구석구석을 꼼꼼히 정비하고, 함께 땀 흘리며 마을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바쁜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단체가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를 넘어, 우리 마을을 우리가 함께 가꾼다는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8개 단체는 매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고 있다. 향후에도 주요 지역을 단체별로 관리하여 일상 속 환경 관리 체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봄을 맞이하여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열무김치 50통을 전달하여 나눔의 뜻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담근 열무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심인숙 부녀회장은 “저희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열무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라며,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봄을 맞이하여 손수 정성이 가득 담긴 열무김치를 기부해 주신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고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도서관이 제3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제61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책과 함께하는 봄맞이 문화행사를 펼친다. 세대와 관심사를 아우르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지식 나눔이라는 도서관의 본질을 되새기고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12일 하루는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대출권 수를 기존 7권에서 14권으로 확대하는 ‘두배로 데이’가 운영돼, 책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전시·공연 어우러진 맞춤형 문화행사 오산시 도서관은 연령과 관심사를 고려한 맞춤형 행사로 도서관의 문을 넓혔다. 오산의 대표 도서관 역할을 하는 중앙도서관은 주말마다 동화구연, 어린이 마술체험, 가족 매직쇼, 지역작가 전시회 등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행사를 마련했다. 꿈두레도서관은 독서캠핑공원을 중심으로 북크닉, 시민탐방학교, 유아코딩 수업 등을 선보이며, 4월 18~19일에는 ‘1박 2일 독서캠프’가 열린다. 전국 최초 독서 캠핑장 콘셉트로 8개 캠핑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8일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문위원들의 선의를 모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산불피해로 큰 타격을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며, 민주평통의 이웃사랑 실천에 기반한 지역사회 통일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문위원들의 온정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는 성금 기탁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통일역량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북한이탈주민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대상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적극 진행하여 미래세대의 통일의식을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오산시협의회는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소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열어 젊은 세대들이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닫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8일, 오산시가족센터 지하 프로그램실에서 ‘드림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 ‘드림살롱’을 운영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산시가족센터와 드림봉사단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이날 드림봉사단은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다문화가정 2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드림봉사단은 전문 미용실에서 제공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이 이미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정서적 만족감과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오랜만에 머리를 다듬고 나니 기분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은정 드림봉사단 단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이 일을 지속하는 가장 큰 이유”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드림봉사단이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한양전공㈜으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받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오산시 8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담당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전달받은 물품은 이불, 마사지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품목들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되어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한양전공㈜ 양규현, 양정일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훈 시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한양전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어느 해보다 따뜻한 봄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지역복지 거버넌스로, 앞으로도 다양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시민의 납세 편의 증진과 고지서 송달 오류 개선을 위해 4월부터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및 납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납세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체납 내역과 납부 방법을 발송하는 서비스다. 체납 내역을 쉽게 확인하고 납부까지 가능하며 수신한 정보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열람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방지할 수 있다. 또 거주불명자 및 해외 체류자에게도 체납 내역 등을 안내할 수 있어 송달률과 징수율을 높이고 종이 안내문 발송 비용 등 체납 고지와 관련된 행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시는 카카오 알림톡의 뛰어난 접근성을 활용해 시민의 납세 편의성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납세자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선진 납부 시스템 도입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부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안정적으로 세입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고용복지+센터에서 2025년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강식은 경력단절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개 과정을 진행하며 총 39명의 훈련생이 참여했다. 개강한 2개의 과정은 회계·세무 실무 능력을 갖춘 경리 인력 양성을 위한 ‘멀티경리사무원과정(19명)’과 복지분야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20명)’으로 약 3개월간 각 207시간, 227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훈련으로,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수강생들이 성공적으로 취업에 이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혜경 지역경제과장은 “지역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초평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한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어린이들이 실제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개인 및 단체(관내 보육기관)로 나누어 개인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 단체는 화·목요일 오전에 운영하며 총 3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개인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단체는 초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초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놀이와 동화가 함께하는 체험형 동화구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교통망 개편이 시민들의 생활 동선을 실질적으로 바꾸고 있다. 버스 노선 조정, 철도 인프라 정비, 광역교통망 연계까지 동시에 이뤄지면서, 지역별 생활권은 새로운 이동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남부 생활권이다. 세교2지구와 초평동, 세마동 일대는 인구 유입에 맞춰 기존 버스 노선이 보완됐다. 7번은 통학 수요에 맞춰 정류장이 추가됐고, 7-5번과 C2번은 대형 저상버스로 교체되며 수용 인원이 확대됐다. 60번은 동탄역까지 연장되고 배차 간격도 60분에서 35분으로 줄었으며, 운행 횟수는 하루 18회에서 30회로 늘어나는 등 실질적인 교통 편의가 강화됐다. 99번도 신규 단지 경유로 접근성이 개선됐다. 서울방면 이동도 훨씬 수월해진다. 오는 5월 서울역 직행 광역버스 개통이 예정돼 있고, 판교·야탑역행 노선도 분리 신설되며 교통 선택지가 다양해졌다. 주요 주거지역 주민들은 자가용 중심에서 대중교통 중심으로의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공항 접근성도 눈에 띈다. 코로나19로 한때 중단됐던 오산역~김포공항 리무진 버스는 작년 말 운행을 재개했다. 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오산문화재단는 오는 1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김두수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김두수는 국내 유일의 아트 포크 록 뮤지션으로 알려진 싱어송라이터다. 독특한 바이브레이션과 창법, 철학적이고 아름다운 노랫말과 서정적 멜로디를 선사하는 그는 포크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4집 앨범 자유혼은 대중음악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켰다는 극찬을 받으며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으로 선정된 바 있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는 이원술(콘트라베이스), 김순옥(아코디언), 이현수(첼로)가 협연에 나선다. 공연 티켓은 오산문화재단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이다. 할인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일 관내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한 ‘봄날의 벚꽃 마켓’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켓은 오산시가 후원하고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당초 5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비 소식에 따라 하루 연기되어 6일에 열렸다. 행사에는 34개 팀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행사장 주변에는 벚꽃 포토존과 피크닉존도 함께 마련돼 봄의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도 함께 이뤄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마켓이 시민에게는 봄날의 즐거운 추억을, 지역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와 희망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