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으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연안은 물론 원근해까지 우리 주변해양 해수방사능 감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정부는 작년부터 삼중수소에 대한 해수 방사능 감시를 54개 지점에서 71개 지점(원안위 22→32, 해수부 32→39)으로 확대하였으며,해수 유입 주요 6개 지점에 대해 세슘137은 월 1∼2회(나머지 지점은 연 4회), 삼중수소는 연 4회(나머지 지점은 연 1회) 해수 시료채취·정밀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시료채취 및 정밀분석과는 별도로 세슘137의 특이변화 모니터링을 위해 해상부이 등에 19대 감시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4대가 ’20년 태풍(마이삭, 하이선)으로 파손·유실 되었으나 현재 복구 및 이전 설치 후 정상 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우리 주변해양에 대한 감시를 더욱 촘촘히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원자력안전위원회]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은 「2021년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선정작 143편을 발표하였다. 국내 방송·미디어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와 이를 통한 플랫폼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금번 제작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212억원으로 고품질 우수 콘텐츠의 제작 및 유통을 지원하게 된다. [OTT특화, 신한류 프리미엄 부문] 웹·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유통될 수 있는 신유형 콘텐츠의 제작지원(‘20년 24편)을 확대하여 올해 신설한 OTT특화 부문에는 크로스미디어*와 숏폼(짧은 영상) 분야에 총 37편을 선정하였다. 이 부문의 선정작들은 모두 OTT플랫폼 송출이 계획되어 있어 양질의 콘텐츠 확보를 통한 국내 플랫폼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크로스미디어 분야에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되는 ㈜엠비씨씨앤아이 “마녀들 시즌2”와 티빙(TVING)에 유통 예정인 ㈜씨제이이엔앰의 “돈워리살구” 등 21편이 선정되어, 창의적인 OTT 전용 콘텐츠가 다수 제작·유통될 예정이다. 숏폼 분야에는 어린이 교양물인 대원방송㈜ “지켜줘 클린맨!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4. 22일 ㈜한빛드론과 산림드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상호간 기술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산림분야 드론기술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산림항공본부는 산림항공 드론비행 훈련센터를 운영하여 산림분야에 특화된 드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및 국립산림과학원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기획·교육·연구개발 등 산림드론 발전과 안전하고 효과적인 산림드론 활용 기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산림항공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민·관·학 협력 확대와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산림청이 드론 교육·기술·운영체계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국방과학연구소 및 여러 방산기업과 협력하여 무인수색차량의 탐색개발을 4월 21일 성공적으로 종료하였다. 무인수색차량은 기계화보병사단과 기갑여단의 기갑 수색부대에 배치되어, 병사 대신 작전 지역 최전방에서 수색·정찰, 경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미래형 첨단 국방로봇이다. 탐색개발 기간 동안 차량 설계, 성능시험, 운용성 확인을 통해 무인수색차량에 대한 핵심기술을 확보하여 체계개발단계로 진입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특히 탐색개발의 마지막 관문인 ‘운용성 확인’은 육군 시험평가단 주관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 간 진행됐으며, 이 기간 작전운용성능과 군 운용 적합성, 전력화지원요소 등 총 60여 항목에 대한 평가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무인수색차량은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탑재된 국방로봇이다. 무인수색차량은 원거리에서 원격조종 또는 자율주행으로 운용된다. 특히 야지/험지와 같은 군 작전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은 우리나라 독자기술로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우리나라 지형에 적합하도록 개발해 온 핵심기술이다. ① 일반도로뿐만 아니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특허청은 급격한 디지털 전환으로 기술·산업 등 제반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글로벌 지식재산 주도권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고품질의 지식재산 심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연구개발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 심사인력을 모집한다. 특허청의 심사관은 연구자나 기업이 창출한 특허, 디자인, 상표 등이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심사하여 무형의 권리를 부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지식재산 보호의 첨병이다. 「특허청 일반직공무원 6급(심사관)」경력경쟁채용은 신속하고 강한 지식재산 권리화가 요구되는 3대 신산업(BIG3) 산업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인공지능, 반도체, 연료전지,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등 핵심기술 분야 전문심사관 모집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허청의 6급(심사관) 경력경쟁채용 규모는 총 25명(행정직 3명, 기술직 22명)이며, 학위(석사 이상) 또는 전문자격증(변호사, 변리사, 약사, 수의사 등)을 보유하였을 경우 응시가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5월 4일(화)부터 5월 7일(금)까지 4일간 진행된다. 특허청 운영지원과 구영민 과장은 “고품질의 심사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들이 신속하고 강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통계청은 4월 22일부터 국민들이 보다 손쉽게 통계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 ‘KOSIS chatbot(코봇)’을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서비스한다. 「코봇」은 국가통계포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통계 관련 정보를 대화 형식으로 묻고 답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18만여 개의 통계표와 국가통계포털 인기 검색어를 바탕으로, 넓은 범주의 데이터를 탐색하여 이용자들에게 정보를 답한다. 또한 5,400여 개의 용어 해설 정보와 FAQ 등, 통계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지표·추세선 정보를 포함한 자동완성기능, 관련지표를 알기 쉽게 시각화한 스마트보드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통계청은 앞으로도 국가통계포털 이용자들에게 고품질의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뉴스출처 : 통계청]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의 사이버보안에 대한 허가·심사 기준 및 사례를 안내하기 위해 ‘의료기기 허가·심사 시 자주 묻는 사이버보안 질의·응답집’을 발간한다. ‘사이버보안’이란 유·무선 통신을 이용해 개인의료정보 송·수신, 기기 제어,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등을 수행하는 의료기기에 대해 해킹·정보 유출·오작동 유발 등의 보안 위협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해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며,이에 해당되는 의료기기는 품목허가(인증) 신청 시 ‘사이버보안 안전성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질의·응답집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안전성 자료 제출 대상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안전성 필수 요구사항 ▲안전성 자료 요건·종류 등에 대한 주요 사례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질의·응답집이 의료기기 사이버보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허가·심사 업무의 투명성·일관성을 확보해 의료기기를 보다 안전하게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방통위와 과기정통부는 최근 발생한 KT 10기가(Giga) 인터넷의 품질 저하 관련 사실 확인을 위한 실태점검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방통위는 통신사의 고의적인 인터넷 속도 저하 및 이용약관에 따른 보상, 인터넷 설치 시 절차 등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상 금지행위 위반 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국내현황 및 해외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이용약관에 대한 제도개선도 함께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2일,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인공지능대학원, 스타랩에 신규 선정 된 대학을 발표하였다. 과기정통부는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21년부터 ‘25년까지 1조원을 투입하여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핵심인재 10만명 양성」을 추진하고 있으며,이 중 SW중심대학으로는 학사급 25,000명, 인공지능대학원으로는 석‧박사급 1,820명을 양성하게 된다. 먼저, SW중심대학은 올해부터 일반트랙과, 특화트랙으로 구분하여 총 9개 대학(일반 7개, 특화 2개)을 신규 선정하였다. 일반트랙은 기존 SW중심대학과 신청요건(SW 입학정원 100명 이상)과 지원 사항(연 20억원)이 동일한 것으로, 총 28개 대학이 신청하였으며(경쟁률 4:1), 그 중 가천대, 경기대, 경북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전남대, 충남대가 선정되었다. 특화트랙(연 10억원 지원)은 중‧소규모 대학에 SW혁신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11개 대학이 신청하였고(경쟁률 5.2:1), 그 중 삼육대와 항공대가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SW중심대학의 주요 추진 방향은 ▲ (경북대) 대구·경북 지역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함께 초등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5세대 이동통신(5G)을 기반으로 비대면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융·복합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운영한다. 문체부는 미세먼지, 폭염으로 인해 실외 체육활동이 위축되는 문제에 대응하고자 스포츠 분야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기술’을 개발하고, 2017년의 10개교 시범 사업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전국 361개교 초등학교에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를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의 통합 온라인 체제(플랫폼) 형태로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지원한다. 통합 온라인 체제에서는 연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해 전국 학교 간 실시간 대항전을 개최할 수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학교 간 대면 교류 활동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통해 비대면 스포츠 교류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융·복합 스포츠 콘텐츠 123종을 제공해 더욱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문체부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오늘부터 중소기업·개인이 공모전 등에 제안한 아이디어를 주관기관이 무단으로 사용하면 피해액의 최대 3배를 배상해야 한다. 우리 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기본계획도 마련된다. 특허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이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시행될 부정경쟁방지법에 따르면, 거래과정에서 제공된 아이디어를 무단으로 사용하여 아이디어 제공자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손해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액이 증액된다. 이번 개정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당한 대가없이 사용하는 이른바 기술탈취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취지이다. 【 아이디어 탈취 의심사례 】 “기업이 실시한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하여 제안한 아이디어가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수개월 후 그 기업이 유사한 제품을 출시하여 아이디어 도용이 의심됩니다.”(민원인 김씨) “대기업이 납품의 조건으로 기술 자료를 요청하여 어쩔 수 없이 제공했는데, 대기업은 다른 경쟁업체에게 그 기술 자료를 제공하여 가격경쟁을 하도록 한 후 납품가격 인하를 요구하였습니다.”(A사 대표) 또한, 아이디어 탈취행위 등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뇌과학분야에 다양한 우수성과 창출을 위해 2006년부터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동 사업을 통해 최근 3년(2018~2020년)간 발표된 492건의 SCI 논문 중 인용지수 상위 10% 이상의 논문은 51건(10%)에 이르고,정부 지원금 10억원 당 출원특허 효율도 3년 평균 3.5건으로 국가 연구개발사업 평균인 1.9건 보다 1.8배 앞서는 등 우수한 성과가 도출되었으며, 최근 국제적으로 괄목한만한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동 사업을 통해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권순기) 김명옥 교수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쓰일 수 있는 천연단백물질 유래의 9개 펩타이드 신물질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의 병리학적 특징인 신경세포의 에너지 대사저하에 주목하여, 뇌조직에서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아디포넥틴과 상동성을 가진 물질을 개발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을 뇌 에너지 대사 저하 관점에서 접근하여 기전 규명 및 치료방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인정받아 4월 13일 세계적인 학술지인 ‘Molecular Neurodegenerati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4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그간 협업해온 ‘AI기술을 활용한 자동 자막·수어방송 자동변환 기술’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오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관, 장애인단체 대표, 관련 연구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한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개발한 ‘음성-자막변환기술’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개발한 ‘장애인방송 시청 지원 감성표현 서비스’ 기술이 시연되었다. ‘음성-자막 자동변환 기술’은 인공지능(AI)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기기(스마트폰‧태블릿PC 등)의 음성을 자막으로 자동 변환 후 화면에 표시해 주는 것으로, 청각장애인들이 인터넷 동영상을 감상할 때 자막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장애인방송 시청 지원 감성표현 서비스’ 기술은 시·청각장애인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을 위해 ① 청각장애인에게 시·공간의 제약 없이 아바타 수어로 음성·자막을 변환하여 제공하는 기술과 ② 다양한 감정을 음성으로 변환하여 시각장애인에게 제공할 수 있는 화면해설방송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과기정통부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년간 유전자 분석법을 통한 식품원료 118종의 진위 판별법을 개발하여 ‘식품 중 사용원료 진위판별을 위한 유전자 분석 방법(Ⅱ)’에 담아 발간·배포한다. 유전자 진위 판별법은 민어/홍민어, 방어/부시리 등과 같이 생김새가 비슷해 육안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운 식품원료를 비싼 원료로 속여 판매하거나 조리‧가공에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개발했다. 분석법이 개발된 식품은 ▲민어, 방어, 감성돔, 대하 등 동물성 원료 57종 ▲초석잠, 가시오갈피, 밀크씨슬 등 식물성 원료 61종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가짜식품 판별법을 계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며 이번에 마련한 분석법을 지방자치단체, 유관 검사기관, 산업체 등에서 유통식품 진위 판별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범용드론 제품을 이용한 원자력시설, 공항 등 중요시설 위협 행위에 대비하기 위해 불법드론 발견부터 무력화, 사고조사까지 일련의 대응이 가능한 통합시스템을 개발, 실증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부처 사업으로 추진중인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사업(2021~2025년, 국고 420억원) 선정평가 결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KAERI’) 주관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사생활 침해, 항공운행 방해 등 국내외 범용드론을 이용한 불법행위가 공공시설 테러 및 위해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비, 불법드론 대응 통합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KAERI, KARI 등 4개 공공연구기관 및 대학, 그리고 LIG넥스원 등 17개 안티드론 관련 기업 및 수요기업으로 이루어진 총 23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컨소시엄은 불법드론의 탐지‧식별‧분석‧무력화‧사고조사 등 발견부터 사후처리까지 일괄로 대응 가능한 통합솔루션을 개발하고, 실제 원자력시설 및 공항에 구축하여 실증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5년간 KAERI 컨소시엄은 불법드론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