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일간 ‘어린이날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화성시 지역 아동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테마버스는 H2번(장지동~병점역), H105번(고온항~병점역), H404번(마도산업단지~수원역) 노선에 각 1대씩 투입됐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파리 동물들을 콘셉트로 해 버스 내·외부를 다채롭게 꾸몄다. 버스 좌우 측면에는 ‘즐거운 어린이날’ 문구와 함께 화성시의 상징 캐릭터인 ‘코리요’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해 어린이날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내부 역시 사자, 호랑이, 곰, 얼룩말 등을 형상화한 풍선 장식으로 꾸며져 탑승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일상의 교통수단을 넘어선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테마버스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화성시 전역을 누비며 도심 속 작은 축제를 만들어냈다. 특히 HU공사는 이번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공영버스가 단순한 교통서비스를 넘어 지역 아동과 가족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화성 뱃놀이 축제’, ‘정조효문화제’ 등 화성시를 대표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민 일상을 바꾸는 입법, 조례로 실현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정 젊고 역동적인 화성시는, 2025년 인구 100만의 특례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시민의 삶과 가장 맞닿아 있는 조례가 있다. 조례는 시민의 다양한 요구와 이해를 조정하고, 지역 현장을 반영하는 시민생활 가장 가까운 법으로서, 지방의회의 철학과 가치를 담아내는 지표이기도 하다.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시정의 견제와 감시라는 역할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제9대 화성특례시의회는 2025년 3월 31일 기준 총 456건의 의결 조례 중 240건을 의원이 직접 발의함으로써, 역대 최초로 의원발의 비율 50%를 돌파했다. 이는 제8대 의회 전체(201건)와 비교해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뿐만 아니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21회 우수조례'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두는 등 입법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입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화성특례시의회는 단순한 발의 건수 확대에 그치지 않고, 각계각층 시민 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농업기술 보급체계, 지역특화 작물 육성, 농가 맞춤형 기술지원 운영 현황을 견학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수 의원, 배현경 의원 등 관련 부서장 및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 온실에서 방울토마토 5품종의 2기작 실증시험과 연동하우스에서 아열대작물인 애플망고의 신소득 작목 실증시험 현황을 확인했다. 이러한 식물공장 운영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 수급 불안정, 초고령화에 대응하여 일정한 생산량 유지와 인건비 절감 등 효율적인 작물 관리 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위원회는 고수 품종 비교 실증시험포인 포도, 사과, 체리 나무를 관찰하며 화성시와의 비교 분석을 진행했다. 이어 위원들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하여 망원경을 통해 강 건너편 북한 주민들의 농지 경작 현황과 모내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이를 통해 접경지역 농업의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통해 화성시 지역 농업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105만 화성특례시민의 마음을 담아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유재호·오문섭·박진섭·명미정·위영란·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경기도지사, 화성시장, 국회의원 등도 함께해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효심과 불심이 함께 깃든 봉축법요식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5월은 마음이 푸르러지는 평안의 달인 만큼, 자비와 지혜로 서로를 돌보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배 의장은 “우리 25명의 시의원과 함께 불교문화의 가치를 소중히 지켜나가며, 평화롭고 따뜻한 사회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하며, 봉축법요식을 축하하고 모든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이날 봉축 행사는 조선 왕실의 원찰이자 효심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진 용주사에서 성대하게 진행됐으며, 3만여 명의 신도와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헌등, 관불의식 등 다양한 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 챌린지 ‘2025년 책읽는 50+’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독서를 통해 중장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인생 후반부를 보다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시민(1975.12.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하며,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하면 ‘책꾸러미 선물’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책꾸러미 선물’은 책 1권과 사서 추천 도서 목록 책자, 독서 집게, 접이식 가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성시립도서관 20개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추천 도서 목록 책자에는 사서 추천 도서 72권과 2024년 50+ 시민이 추천한 도서 52권이 수록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을 방문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양식에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한 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삼괴도서관 '오십 이후, 나를 만나는 글쓰기' ▲진안도서관 '으라차차 수다(茶)회' ▲남양도서관 '50+ 작가와의 만남' ▲다원이음터도서관 '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관내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용불소(불화나트륨) 용액을 연중 무료로 배부한다. 배부 장소는 불소 배분기가 설치돼 있는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구 봉담건강주민센터), 마도보건지소(구강보건실 앞), 화성시동탄보건소(1층 안내소 옆), 화성시동부보건소(2층 민원실)로, 보건소 운영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다. 불소는 세균 활동과 증식을 억제해 구강질환을 유발하는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하고, 치아에 접촉 시 약해진 치아면을 강화해 시린 이 증상 완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충치가 잘 생기는 아동과 청소년부터 시린 이로 고생하는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 가능하다. 불소 사용 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불소가 치아의 모든 면에 골고루 잘 작용될 수 있도록 성인은 약 20cc(유아 10cc) 정도의 불소용액을 칫솔질 후 입안에 1분간 가글해 뱉어내야 한다. 또한, 불소양치 후에는 30분 동안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아야 하며, 물로 헹구지도 않아야 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대에 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만45세이상 65세미만 화성시 거주 신중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기업을 1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신중년 계층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7월 1일 이후 신중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중견기업이며, 신중년 근로자 1인당 360만 원의 고용장려금이 지원된다. 기업당 최대 3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억 4천7백만 원의 예산으로 9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몇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우선 신청 시점에 해당 신중년 근로자가 실제로 재직 중이어야 하며, 본사와 지사, 공장, 기타 사무소 등 모든 사업장이 화성시 관내에 소재해야 한다. 또한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 4대 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하며, 고용장려금이 지급될 때까지 해당 근로자의 고용 상태가 유지돼야 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신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세 체납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1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이월체납액과 체납자 수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눈 뒤,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을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추진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으로 평가하는 종합 평가다. 시는 올해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신속하고 다양한 채권 확보 ▲강력한 행정제재 실시 ▲압류 재산(부동산, 차량) 공매 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범칙사건 조사 ▲체납법인 사업장 수색 등 적극적인 체납 징수활동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문호 재정국장은 “올해 화성특례시는 세정평가, 세외수입, 체납분야 등 세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체계적인 체납 관리와 공정한 세정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주지 성효스님)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자비와 평화의 가르침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용주사 대웅보전 앞에서 전국에서 찾아온 불자와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불공의식 ▲식전공연 ▲헌등 ▲삼귀의·찬불가 ▲표창 수여식 ▲봉축사·축사 ▲관불의식 등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올해 봉축표어인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말처럼 상생과 협력의 정신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나아가겠다”며 “105만 특례시로 도약한 화성이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자비롭고 희망찬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권칠승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이 함께 자리했으며, 관불의식 등을 통해 부처님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와 종교행사를 존중하며, 시민 화합과 공동체 정신 함양에 기여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가 1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에 피해 복구 성금 1,09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향남읍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온정이 담겼다. 김근엽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앞에 누구나 취약해질 수 있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민영섭 향남읍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이번 기탁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전국이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영양군 주민들이 다시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는 평소 지역 내 봉사활동, 취약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며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동 관리체계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촘촘한 돌봄·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고독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29개 읍면동에서 고독사 예방사업을 담당하는 팀장과 실무자 등 총 58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읍면동 고독사 사례 공유 ▲복지정책과의 추진현황 및 고독사 예방 관리체계 안내 ▲복지국 내 관련 부서 협업 당부사항 등이 전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은 읍면동 실무자들의 고독사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자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회적 고립 걱정 없는 촘촘한 연결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안전 취약 가구를 선별해 AI 안부 확인 서비스, 건강음료 배달, 돌봄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5월 건강나눔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중심의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으로,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비롯해 어린이·노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과 감염병 예방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5월 7일부터 25일까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15만보 함께 걸어요’ 걷기 챌린지가 진행된다. 총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며,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건강생활 실천용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창, 매향, 기천, 장안, 양감, 팔탄 등 6개 지역에서는 보건지소·진료소 걷기동아리와 함께하는 ‘걷기 소풍’도 진행된다. 어린이날 주간인 1일부터 8일까지는 화성시 건강체험관에서 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안전 교육과 OX 퀴즈 대회가 열리며, 우수 아동에게는 건강관리 선물이 제공된다. 어버이날인 5월 8일에는 서부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금연상담, 치매예방 홍보 등으로 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이달부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책과의 즐거운 첫 만남을 돕기 위한 ‘2025년 화성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 아래, 생애 초기부터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으로, 성장 단계별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의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5월부터 화성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대에 맞는 그림책을 무료로 선물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선물사업’을 운영한다. 꾸러미에는 북스타트 추천도서 2권이 들어가 있다. 올해 추천도서는 화성시립도서관 사서들과 화성시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모임 ‘도담도담’이 함께 선정한 도서들로, 1단계(0~18개월), 2단계(19~35개월), 3단계(36개월~취학 전) 등 발달 단계별 6권씩 총 18권으로 구성돼 있다. 북꾸러미는 화성시립도서관 20개소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수령 시 화성시 거주 확인을 위한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북스타트 참여 도서관 목록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17일부터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문화재)’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코리요와 쌍봉산에서 듣는 화성지역 독립운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919년 4월 3일에 있었던 화성시 우정·장안지역의 만세운동의 역사를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우정읍에 위치한 쌍봉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화성 3·1운동의 역사적 순간을 담은 체험형 연극과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당시 마을 사람들이 함께 외쳤던 독립의 함성을 몸소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24일, 31일 세 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들은 돗자리와 점심 도시락을 지참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 및 포스터 하단의 QR코드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동민 독립기념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둠 속에서 빛났던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AI(인공지능) 기술로 어린이의 일상과 미래를 책임지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 AI 영상관제시스템으로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고 AI 창의교육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며 어린이의 안전과 성장에 힘쓰고 있다. 화성특례시, 어린이 안전 위해 전국 최초 ‘AI 영상관제시스템’ 도입…AI 기반 공영버스 안전솔루션으로 교통사고 33% 감소하기도 화성특례시는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AI 기술을 접목한 영상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어린이 보호구역은 물론, 우범지역과 유동인구 밀집 지역까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1만 2,500여 대의 CCTV 인프라에 첨단 인공지능을 탑재해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위험 상황을 먼저 감지하고 관제요원에게 즉시 알림을 전달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AI 영상관제시스템을 통해 관제 효율성과 안전 대응력이 크게 향상됐으며, 특히 어린이 대상 범죄나 사고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어린이 안전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