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도 팔달갤러리 탁상 달력을 제작하여 지역 예술문화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팔달갤러리는 청사 1층의 전시 공간으로,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물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적 여유와 향유를 즐길 기회를 주는 팔달구의 대표 문화공간이다. 이번 달력은 팔달갤러리에서 전시된 작품 중 2024년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을 월별로 선정해 제작됐다. 1월 이명숙 작가의 ‘Happiness’로 시작하여 12월 강희갑 작가의 ‘남한산성 제1옹성 일출’까지 총 12점의 작품이 들어갔다. 팔달구 각 과·동에 지역 예술의 가치를 친숙하게 소개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켜 팔달구의 문화적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2025년도 팔달갤러리 달력은 소속 직원들에게 팔달갤러리의 전시 작품을 가까이서 접하게 하고, 지역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팔달갤러리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팔달구민들에게 예술을 접할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4일 화성시 반월동에 위치한 미소화로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떡국 키트 20인분과 도시락김 20박스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미소화로는 지난 여름 복날맞이 삼계탕 20인분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차영란 대표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을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봉사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은 감사드리며 모든 시민들이 즐겁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4일 어린이집 아이들과 부모 17명으로 구성된 ‘담담가족’이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연말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담담가족’은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같은 반 아이들의 가족모임으로 지난 겨울에 이어 두 번째 기부활동이다. 이번 성금 역시 아이들이 일상에서 저축해온 용돈과 부모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 담담가족의 한 분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면서 이웃을 돕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3일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하여 광교중앙역 근처를 중심으로 광교1동 새마을문고의 위치 및 활동을 소개하며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다가올 새해를 독서로 풍성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관내 지역주민들이 편리한 독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교1동 새마을문고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 도서관, 방학 특성화 교실, 어린이 독서 스탬프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월평균 600여 명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에서 2024년 12월 26일부터 2025년 청소년 수련시설을 함께 이끌어 갈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람개비’ ▲청소년동아리연합 ‘칠보소년단’ ▲청년동아리 ‘청년재능기부봉사단’ 등 3개 분야의 자치기구 및 동아리로 수원시 거주 또는 소재 학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해당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수료증 발급, 봉사시간 부여, 전문교육 지원 및 활동공간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여러 분야에서의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 주도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2월 24일 올 한해 ‘청소년·청년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기부물품과 기부금 전달식을 사단법인 행복한 캄보디아 모임 본부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과 청년이 옷장 속 잠자는 옷을 기부 받아 ‘지구로운 천천×지구로운 바느질’ 사업의 결과물로 의류 300여벌 새롭게 수선하여 준비했다. 또한 청소년·청년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펀딩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제작한 상품의 판매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79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에서 전달한 기부물품과 수익금은 사단법인 행복한 캄보디아 모임을 통해 캄보디아 시엠립주에 위치한 수원마을 청소년들을 위해 전달 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와 기부 활동에 참가한 청년 대표는 “프로젝트 활동의 결과물을 캄보디아 수원마을 청소년들을 위해 의미 있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세계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의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안전 관리, 급식담당자 역량 강화, 시설 개선 등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급식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관내 공·사립 학교 200교와 유치원 87개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위생·안전 지도점검과 연 1회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 식재료 공급, 위생적인 조리, 영양·식생활 관리 등을 면밀히 살피고,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공립단설유, 초, 중, 고, 특수학교의 영양교사·영양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육 주제는 자연 식재료의 이해와 업무 피로 해소를 위한 클래식으로 학교급식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또한, 조리실 및 식당 환경개선을 위해 약 313억원을 지원하고, 이번 겨울방학 동안에는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공사를 5교 대상으로 추진하여 조리 종사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급식 환경을 지
(뉴스인020 = 기자)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가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24일 시청 본관 로비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열렸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 55개소가 성금을 모금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방식으로 성금을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금숙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 회장은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수원새빛형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학부모님들께서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주셨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가 24일 수원시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가구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지원하는 ‘그린산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새마을그린산타’ 사랑의 나눔은 겨울방학 동안 학교급식을 이용할 수 없는 조손가정, 소년·소녀 가구, 한부모가구 학생들에게 햇반, 라면, 참치, 즉석카레 등 간편식(3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것이다. 전달식에는 윤진석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장과 각 동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 관계자는 “오늘 전달한 식료품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2025년 1월 31일까지 수원시 도시공원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한다. 수원시 도시공원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새빛톡톡’ 설문 투표 메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공원 프로그램 이용 경험과 프로그램별 선호도 등을 묻는 16문항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해 시민이 원하는 도시공원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공원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이 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개그우먼 팽현숙씨가 내년 1월 7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62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귀찮은 것을 즐겨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팽현숙씨는 방송인이자 재테크 전문가, 사업가, 요리 전문가로 일하며 여러 방면에서 성공을 거뒀지만, 성공하기까지 수많은 실패도 겪어 ‘열정과 도전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팽씨는 요식업 등 사업을 하며 깨달은 ‘귀찮음의 미학’과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힘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985년 제3회 KBS 개그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한 팽씨는 40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91년 개그맨 최양락씨와 결혼한 팽씨는 2020~2021년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남편과 함께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이다.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을 찾으면 된다.
(뉴스인020 = 기자) 병자호란 당시 광교산 전투에서 적장 3명을 사살하며 대승을 거둔 김준룡 장군의 후손이 소장 유물을 수원시에 기증했다. 김준룡(金俊龍, 1556~1642) 장군 종손 김영수씨는 김준룡 묘에서 출토된 철화백자(鐵畵白瓷) 묘지석 4점을 비롯해 병자호란의 과정을 기록한 '병자년기(丙子年記)'와 조선시대에 간행된 '원주김씨 족보' 등 5건 13점을 최근 수원시에 기증했다. 김준룡 묘를 이장할 때 발굴한 철화백자 묘지석 글은 김준룡의 아들이 지은 것으로, 아버지의 행적을 서술했다. '병자년기'는 후손 누군가가 김준룡의 공적을 기리며 여러 자료에서 관련 내용을 모아 필사한 것으로 보인다. 김준룡 장군은 1636년(병자년, 인조 14) 병자호란 때 광교산 전투에서 청나라의 장수 3명을 사살하며 승리를 거뒀다. 정조 시대에 그의 공적이 재조명되면서 시호를 정할 때 번암 채제공이 그의 공적을 기록한 ‘시장(諡狀)’을 지었다. 마침내 1792년(정조 16) ‘충양(忠襄)’이라는 시호(諡號)를 받았다. 또 수원화성 축성 때 화성성역 총리대신이었던 번암 채제공이 광교산 큰 바위에 ‘충양공김준룡전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20일 1년 동안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칠보누리봄)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참가 청소년들의 가족들, 수원시의회 윤경선의원, 칠보청년재능기부봉사단,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담당관들이 참석했고,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이 1년간 배운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과 즐길 수 있는 칠보가족오락관, 수료증 수여, 졸업자 시상, 방과후아카데미 5자 소감 나누기, 작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칠보누리봄은 교과학습, 생활체육, 사물놀이, 창의미술 등의 주중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환경프로젝트 청·정, 지역연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왔다. 특히, 수원시에서 개최한 청소년 노동인권 숏폼 영상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고,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17명의 청소년들이 동장 포상을 받았으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환경프로젝트 청·정에서는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수원시의회 윤경선의원은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의 자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유관기관 방문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수원시 관내 지구대와 파출소 및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총 22곳을 방문하여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기관장은 “그동안 각 기관과 유선 위주로 협력했으나 이번 홍보물 전달을 통해 직접 대면하여 유대감이 강화된 것 같다 ”고 말했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밖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식주상담자립 등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복지시설이며 입소의뢰는 전화, 내방, 사이버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2024년 3월부터 고립·은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전면 시행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9~19세 고립·은둔 청소년 및 가족 114명(연 1,77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고립·은둔 청소년은 다양한 이유로 3-6개월 이상 학교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거의 나오지 않으며, 가족 외 대면 사회적 관계를 맺지 않는 청소년을 의미한다. 센터는 이들의 심리적, 사회적 회복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및 보호자 대상 가족 상담지원, 심리정서·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자조모임, 멘토링 및 체험활동, 학습결손 예방을 위한 학습지원, 사회복귀와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다. 특히 '꿈틀 희망심기' 진로·진학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 및 맞춤형 진로 컨설팅을 제공, 개인의 강점과 잠재력 발견에 중점을 두었다. 센터가 운영한 부모교육 자조모임 참여자들은 "자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비슷한 어려움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