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양촌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가현산 수애단 일대에 진달래묘목을 식재하고 환경정화 및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상황을 고려하여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봄의 전령사이자 가현산을 대표하는 진달래 묘목 300주를 진달래 군락지에 심었다. 박명화 양촌읍주민자치회장은 “최근 발생했던 산불을 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으며, 진달래묘목 식재를 통해 조금이나마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찾고 싶어하는 가현산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등으로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 매년 가현산 묘목식재 및 제초와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는 양촌읍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풍성한 진달래동산을 보며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3월 31일 행정국장, 정보통신과 과장, 김포도시공사, 유관기관 및 용역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사이버 보안관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본 사업은 사이버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보안관제 전문인력 2명이 보안관제를 실시하여 위협에 대한 탐지·분석과 대응기능을 강화하고, 경기도 사이버침해대응터 등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와 공동 대처을 통해 침해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시간 보안관제체계 수립 및 운영을 위하여 주간 상시 보안관제 실시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마련하고, SIEM(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빅데이터 기반 보안관제 시스템) 기반 침해사고 실시간 탐지 대응이다. 또한 정보보호시스템 운영 및 최적화를 위하여 정보보호시스템별 목적에 맞는 효율적 정책관리 및 일일 점검 등 시스템 가용성 점검을 통한 무중단 운영과 핵심보안장비(IPS, DDos 등) 효율적 탐지정책을 최적화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취약점분석, 모의훈련 및 실태평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취약점(웹, 보안)분석 및 이행점검 수행, 모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멈췄던 거리 공연이 김포시 장기역 시계탑광장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장기본동주민자치회가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부터 “룰루랄라~ 만나자! 즐기자! 마을축제”를 장기본동 시계탑 광장에서 추진한다. 마을축제는 버스킹, 작은음악회, 플리마켓 등 총 3가지 부류의 공연 및 행사로 진행된다. 우선 버스킹은 공연자에게 전문적인 음향시설을 지원해 자유롭게 공연을 펼칠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행사로 6월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장기본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시계탑광장 무대활용을 위해 4월부터 5월까지는 김포문화재단의 주관으로 다체로운 공연을 편성해 주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2022년 '김포맛집' 선정을 위해 4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신청접수 한다고 밝혔다. 김포맛집은 특색 있는 맛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충족하고 김포시 먹거리의 맛과 멋, 독창성, 정통성을 갖춘 음식점을 발굴하여 외식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관광지 주변 업소, 주변경관 우수 업소, 특색있는 건물·인테리어 업소를 우선 선정하며 신청업소에 대한 온라인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김포시에서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된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이며 다방, 편의점·PC방 내 휴게음식점, 프랜차이즈형 업소(단, 본점은 신청가능) 등은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김포청년 행정인턴 사업’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포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행정사무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시에서처음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선발된 청년은 담당직원과 일대일 매칭이 되어 보고서 작성, 민원 응대, 출장 동행 등 행정사무의 기본 절차 등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19세에서 만34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학력, 전공, 성별에 제한이 없으며 취업자, 취업이 결정된 자, 임용대기자는 제외된다. 선발인원은 총 10명으로 근무기관은 시청(본청·사업소·읍면동), 시 산하기관 및 수탁기관 등이며 부서별 행정사무 보조 및 운영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4월 1일 교육강사 및 훈련생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새일센터의 2022년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자격을 소지한 구직여성과 김포지역 사회복지사 구인난을 호소하는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요양병원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하여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고 2021년에 이어 2022년에 연속 진행하는 국비 과정으로 사회복지 행정사무를 희망하는 구직여성들을 위한 기업맞춤형 직업훈련과정이다. 또한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사회복지정보시스템과 사무OA활용 교육을 통해 실무에 적합한 교육생들을 양성하여 보다 실제적인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5월 27일까지 총 156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복지관 현장교육을 제외한 모든 수업은 온라인 (줌)수업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최근의 증가하는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강화, 노인장기요양보험 확대,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수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4월 4일부터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공급가능한 우수한 식재료를 생산하는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관내 우수 생산품은 6월부터 김포시 모든 학교에 공급된다. 학교의 식재료 관리 기준은 매우 까다로운데 학교에 납품하기 위해서는 '학교급식법'에 따른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관리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에서는 2021년부터 반기별로 관내 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번의 공개모집을 거쳐 김포파주인삼농협을 비롯한 관내 5개 업체가 선정되어 13종의 김포시 관내 생산품이 학교에 공급되고 있다. 이번 모집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김포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하여 자격조건을 확인하고,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4월 22일까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학교공급여부는 요건, 재료, 맛 등 다각적 요소를 고려하여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와 관내 영양(교)사가 최종 결정한다. 윤용철 농정과장은 “김포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도시와 농촌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수 먹거리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가능한 도시이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관내 먹거리 발굴에 최선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 청년들의 제안으로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하는 ‘펭귄학교’가 지난 1일 첫 오프라인 강의를 장기동 SUUS 카페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펭귄학교는 지역 청년강사들과 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연계하여 진행하는 ‘청년 동기부여 프로젝트’이다. 지식 전달과 성과내기에 치중한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을 대신하여, 사회에 나아가기 두려워하는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자극과 용기를 주고받으며 세상을 향해 멋지게 다이빙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첫 번째 오프라인 강의(강사 장지훈·이지원)는 행사전 댄스공연, 지역 청년 강사들이 자신만의 그라운드를 탄탄하게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와 마인드에 대한 강의와 자유질문 후 참여자들이 서로 대화하고 공감하며 알아가는 허들링 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청년들과 연계하여 김포 청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점차 확대 진행할 예정이라며, 청년들이 주도하고 만들어가는 정책 및 사업을 통해 김포 청년들의 정주의식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펭귄학교는 현재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MZ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한강신도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구래동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이 지하주차장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 추진을 알렸다. 김포시는 4일 구래동 6882-7번지 중심상업지역 내 공원부지에서 ‘구래동 상업지역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호수공원에서 구래역을 지나 구래동 중심 상업지구를 가로지르는 1.4km 구간을 문화, 감성, 참여가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포시는 그동안 주민설명회는 물론 수차례 민관합동 테스크포스팀 회의 등을 통해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 대한 의견을 모았고 그 결과를 실시설계용역에 반영해 신도시의 대표적인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게 됐다. 그 첫 사업이 구래동 상업지역 지하주차장 조성이며 총 1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원 지하의 3,760㎡ 부지에 105면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지하주차장은 구래동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에 대비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광장 인근 지역의 거리상권 활성화를 위해 계획됐다. 김포시는 공공용지인 공원부지를 활용해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하여 토지매입비를 절감하고 해당 지역의 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2월 공개채용을 통해 44명의 체납실태조사원을 채용하고 1일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체납실태반 사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갔다. 올해 선발된 44명의 체납실태조사원은 4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체납실태조사반 및 체납관련부서에서 징수독려 활동 및 행정 지원을 하게 된다. 체납실태조사는 체납자에게 우선 전화 상담을 실시하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상담을 진행 후 체납자의 납세여건에 따라 3인 1조로 체납자 거주지 파악 및 체납사실 안내, 납부방법 등의 현장 상담을 하게 된다. 또한 김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체납자실태조사원은 생계형 체납자에게 분납안내와 긴급복지, 무한돌봄 및 일자리 연계 등의 복지종합 상담을 실시하여 기존의 복지 제도에서 미처 인지되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체납자들에게도 먼저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체납관리 실태조사반"은 "공공일자리 창출”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민선7기 도지사 공약 실행방안의 일환으로 2019년 처음 시작되어 지난 3년간 247명의 실태조사원이 참여하여 91,813명의 체납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는 4월 12일(화)부터 4월 20일(수)까지 만 19세 이상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제2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규강좌는 총 58개 프로그램으로 890명을 모집하며, 5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1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을 병행하며, ▲‘코딩관련 자격증’ 등 직업능력분야 16개, ▲‘카페디저트’ 등 조리분야 7개, ▲‘패션디자인’ 등 기술실용 4개, ▲‘중국어’ 등 외국어 및 인문교양 분야 11개, ▲‘컴퓨터 중급’ 등 정보화 분야 5개, ▲‘연필화’ 등 문화예술 분야 15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1인당 최대 3과목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전 과목 ‘추첨’으로 운영된다. 정원 미달 과목 등 추가모집 기간에는 타 지역 주민 및 수강 제한자도 신청이 가능하며, 추가모집의 경우 온라인 결제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꿀벌의 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김포시에 신고된 꿀벌 사육농가에게 예방약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꿀벌 질병 예방약품은 봄철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꿀벌 질병인 꿀벌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석고병, 부저병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전염병 피해방지와 벌꿀의 생산성을 높이고자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꿀벌의 폐사가 늘고 있으며, 꿀벌이 자연에서 충분한 화밀을 수집하지 못하여 양봉농가의 수익 창출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꿀벌 피해에 대한 민관 합동조사 결과, 피해원인은 지난해 발생한 꿀벌 응애류, 말벌류에 의한 폐사와 연말 이상기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수산과 최근식 과장은 "양봉농가의 추가 피해방지를 위해 이번에 지원하는 약품은 꿀벌이 수분활동을 시작하는 봄철 조기에 투약해야 하며, 투약 전에 반드시 약품별 사용설명서를 숙지해 부작용이 없도록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꿀벌의 전염성 질병이 의심될 때는 지체하지 말고 김포시 축수산과에 신고하여 정밀검사를 의뢰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재난성 가축전염병인 구제역 예방을 위해 관내 사육중인 소·염소에 대하여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소 203농가 14,391마리, 염소 62농가 1,671마리로,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거나, 도축출하 예정일 2주 이내인 소·염소는 이번 접종에서 제외된다. 또한, 임신말기(임신 7개월 ~ 분만일) 소의 경우 분만 후까지 접종을 유예할 수 있지만, 김포시에서 3개월 후 개체별 추가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2018년 3~4월 구제역 발생 이후,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시의 모든 소·염소에 대하여 수의사를 통한 구제역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염소 축종은 수의사를 포함한 ‘염소 구제역 포획 접종반’을 구성, 일제접종 기간 김포 전 지역을 순회하며 구제역 백신 접종을 지원하여 백신접종에 사각지역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식 축수산과장은 "2019년 구제역 발생이후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와 시의 협력으로 전년도 백신 항체형성률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 2위인 98.64%를 달성한 바 있다”며, "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정상적인 운영관리를 통한 대기·수질환경 개선을 위하여 환경기술인 법정교육 사업장을 점검하여 환경기술인 미임명 사업장 또는 교육 미이수 사업장에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관련 법령에 의하여 환경기술인 미임명 사업장의 경우 1,000만 원 이하, 교육 미이수의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신고사업장의 관리자인 환경기술인이 법정교육을 이수한 지 3년이 지났거나, 신규 임명됐을 시 법정교육의 대상이 된다. 환경기술인 법정교육 분야는 대기, 수질, 소음·진동이 있으며, 대기·수질분야는 사업장의 종 및 특성에 따라 전문교육과정 및 일반교육과정으로 구분된다. 환경보전협회 교육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하여 사전 신청을 통하여 집합교육 또는 온라인교육 중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김진량 환경지도과장은 "법정교육 미이수자에게 관련법규에 의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안전한 운영관리 제고와 김포시 환경 개선을 위하여 사업장 관리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김포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김포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은 금빛수로, 호수공원, 실개천에 유지용수를 공급하는 시설로 지난해 11월 팔당용수 공급관로 공사가 완공되면서 평년보다 약 1개월 빠른 지난 3월 중순부터 용수 공급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금빛수로와 호수공원의 지속적인 수질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해 담수되었던 물을 모두 퇴수하고 수로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용수 공급시작으로 금빛수로와 호수공원의 담수는 4월 중 완료할 계획이며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운영도 지난해 보다 약 1개월 빠른 4월 9일 시작할 계획이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팔당용수 공급으로 수체계시설 가동이 다소 빨라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격려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