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사업 중 하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전국 첫 사업’으로 진행된 시립철산어린이집 리모델링이 완성됐다. 광명시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립철산어린이집(광명시 철산동 소재) 리모델링 공사를 무사히 마치고 17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임오경 국회의원, 백재현 전 국회의원,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의 첫 결실을 축하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 개선, 실내 미세먼지 저감 등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립철산어린이집은 21년 된 노후건축물로 열악한 보육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당초 시는 노후건축물 수명연장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할 계획이었으나 에너지 성능향상을 목적으로 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추가됨에 따라 열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선착순으로 경기도 농식품을 판매하는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 이벤트가 2회 연속 1분 만에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7일 ‘배달특급’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의 ‘마켓경기’가 마련한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이 지난 회차에 이어 개시 1분 만에 또 한번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은 경기도의 친환경 농산물 및 다양한 먹거리를 선착순 100명에게 100원(배송료 포함)에 판매하는 특급 이벤트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1회차에 이어 2회차 역시 많은 도민의 사랑을 받으며 1분 만에 조기 매진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100원딜과 같은 이벤트를 기획해 소비자 혜택을 최대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경기도내로 배달을 받는 사람이라면 거주지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처음 시작해 내년 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1회차 꿀고구마 5kg 한 박스, 17일에는 국산 포기 김치 3kg이 판매됐고 오는 24일에는 무항생제 국내산 갈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남양주시 별내새마을금고(이사장 남경우)는 지난 16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별내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별내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직원 일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진행되었다. 별내새마을금고 남경우 이사장은 “추위가 점점 기승을 부리고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운 분들이 많은 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이웃과 함께하는 별내새마을금고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영환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협의체에 성금을 보내주신 별내새마을금고와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으로 동절기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남양주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남양주시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조사한 올해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경제활동친화성 부문 1위를 차지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매년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자체 조례의 규제정도를 분석하는‘경제활동친화성’부문과 지자체 행정에 대한 기업의 주관적 만족도를 조사하는‘기업체감도’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 지난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2020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가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여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전라남도 목포시는 기업체감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평가가 시작된 2014년 이후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지자체는 남양주시가 유일하다. 남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가히 규제 뷔페라 할 수 있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에 시는 2014년부터 지속적인 담당자 회의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자치법규를 중점적으로 정비하며 불합리한 규제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이와 동시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경기도는 공동주택 현장 사고예방과 품질향상을 위해 17일 '2020년 경기도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네이버TV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건설관계자, 경기도 품질검수단 위원, 관계공무원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품질에 관심이 있는 도민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실시간 댓글을 달고 강사가 답변하는 등 공동주택 품질 향상과 관련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워크숍은 ▲단국대학교 기성호 교수의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공사 참여자의 책임과 역할’을 시작으로 ▲경기도 품질검수단 장덕배 위원의 ‘공동주택 입주자 만족 제고를 위한 품질향상 방안’ ▲한국시설안전공단 류정 박사의 ‘공동주택 부실시공 하자 판정 기준 및 개선사례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신욱호 도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질의 교육 제공과 최신의 건설정보 공유,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상호 의견교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워크숍과 같은 교류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 예방과 품격있는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3기 신도시 과천지구의 지방공사 참여비율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 30%, 과천도시공사 15%로 잠정 확정됐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과천시, LH, GH, 과천도시공사 등은 기관 간 11차 협의 끝에 지난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최종 협의를 완료했다. 과천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주택공급 2차 발표지구로 과천시 과천동, 주암동, 막계동 일원 156만㎡에 2025년까지 7천호를 공급하게 된다. 경기도는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광역-기초’ 공사 간 협력을 통한 지역맞춤형 도시 조성에 과천시와 뜻을 함께한다는 입장이다. 과천지구 세부 기관별 참여비율 잠정 확정은 지난 4월 하남교산(GH 30%, 하남도공 5%), 8월 안산장상지구(GH 20%, 안산도공 10%)에 이은 것으로, 지구별 규모, 주택공급호수 등 감안 시 기초지방공사 참여 규모는 유사한 수준이다. 경기도는 3기 신도시 등 대규모지구 7곳에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도 주거정책 실현을 추진 중이다. 도는 3기 신도시는 공공주택지구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만큼 공공임대주택의 질적 향상이 중요하다는 정책적 판단에 따라 역세권 등 교통이 좋은 위치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경기도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일명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로 인한 임차인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축 다가구주택 등의 가격 상담을 할 수 있는 홈페이지 개설과, 임차인 보호를 위한 제도 홍보, 공인중개사 교육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 박용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은 17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신축 다가구주택 등 임차인 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양철민 의원도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축 다가구, 연립, 다세대주택의 주택가격 및 선순위 임차인의 보증금 등을 제대로 알지 못해 발생하는 ‘깡통전세’ 등 임차인 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깡통전세는 담보대출이나 전세보증금이 주택 매매가를 웃돌아서 전세 계약 기간이 끝난 뒤에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부동산 매물을 말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주택정책을 악용해 선량한 피해자를 양성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이나 민사 배상 등의 방법이 실효성도 떨어지고 어렵기 때문에 예방책을 강구해야 한다”면서 “오늘 협약을 통해 가능한 예방정책을 시행해 깡통전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화성·오산·파주 지역 체육회와 손을 잡고 ‘배달특급’ 활성화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6일 3개 시범지역 체육회와 ‘배달특급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공동으로 ‘배달특급’ 알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주식회사와 각 체육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지역의 체육인들에게 ‘배달특급’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계획을 논의하고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화성시체육회는 51개 산하 종목단체에 가입 회원은 약 3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오산시체육회는 37개 단체에 약 1만 명의 가입 회원을, 파주시체육회는 30개 단체에 약 1만5,000 명의 생활체육인이 가입되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지역 체육회 5만여 명의 회원들이 ‘배달특급’의 성공을 위해 함께 달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월과 11월,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역 커뮤니티 등과의 협력으로 그간 지역 주민 마음잡기에 나선 바 있다. 이번 지역 체육회와의 업무협력으로 ‘배달특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시는 지난 15일 저녁 7명이 추가 확진판정 받고, 16일 16시 기준 2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 간 감염자가 9명(#1099 덕양구, #1103 일산동구, #1104 덕양구, #1109 덕양구, #1110 덕양구, #1112 덕양구, #1115 일산동구, #1116 일산동구, #1117 일산동구)이고, 확진자 접촉이 3명(#1096 일산동구, #1097 일산동구, #1098 일산동구), 타지역 감염자 접촉자가 7명(#1105‧#1106‧#1107 덕양구, #1108 덕양구, #1111 덕양구, #1118 일산동구, #1119 일산동구)이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4명(#1100 일산동구, #1102 일산서구, #1113‧#1114 일산동구)이 있다. 또한, 지난 16일 일산동구 소재 ○○요양병원의 입소자와 종사자 120명에 대해 2차 코로나19 전수 검사결과 환자 5명(#1120~#1124)이 추가 확진판정 받았고, 이에 앞서 14일 음성판정 받았던 종사자 1명(#1101)이 확진판정 받아 요양병원의 총 확진자는 36명이 됐다. 지난 15일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종사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남양주시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건웅)는 지난 16일 주민자치위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화상회의로 실시되었다. 접해보지 못한 온라인 회의가 낯설기도 했지만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실시간으로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고 소통하며 회의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건웅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처음 진행하는 화상회의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비대면 소통 창구로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강화된 거리두기로 인하여 대면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생소한 영상회의에 참여해 주신 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영상회의 및 각종 SNS를 적극 활용하여 소통과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약재 ‘세신’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 분말을 사용하여 실험한 쥐(랫드)에서 간독성 등이 관찰되어 분말 형태 세신을 함유한 9개 업체 11개 품목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하고,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 안전성 서한의 주요 내용은 ▲조치대상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 대해 질병 상태를 고려하여 다른 의약품으로 대체 권고 ▲환·산제 등 분말 형태의 세신 함유 제제에 대해 처방·조제 중단 권고 ▲세신 분말을 함유하는 환·산제 등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는 복용을 중단하고 대체 치료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할 것 등이다. 이번 발표는 식·의약품에 대한 안전성평가 연구사업 중 ‘세신’에 대한 동물(랫드)과 세포를 이용한 독성시험 및 위해성평가 결과, 세신을 분말 형태로 사용할 경우 위해 우려가 있는 것으로 연구됨에 따른 예방적 조치이며, 잠정조치 이후 분말 형태의 세신을 함유한 제품에 대해 품목별 인체 안전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참고로, 세신을 뜨거운 물로 추출하여 사용한 동물실험에서는 간독성 등이 나타나지 않았다. 분말 형태의 세신을 함유한 제품과 관련된 이상사례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무허가 식품이 판매된다는 정보가 있어 지속 점검을 실시해 판매자 계정(ID 등) 및 무허가 제품을 식약처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며 개인 간 거래를 통해 무허가 제품을 구입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누리 소통망에서 제조자 및 제품정보 없이 사진만 게시하여 판매하는 제품은 실제 운영자(판매자)를 특정하기 어려우며 원재료, 유통기한 등 안전성과 위생관리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무허가 제품인 경우가 많다. 이에 식약처는 식품 판매자의 영업등록 여부, 제품명, 원재료 등을 비공개 메시지(DM)를 발송하거나 댓글 문의 등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며, 영업등록이 확인되지 않는 제품은 대국민 공개하고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부적합 식품은 회수‧폐기 할 예정이다. 누리 소통망에서 식품을 판매 또는 구매 시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을 제조하여 판매하려는 영업자는 해당 지자체에 식품제조가공업이나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의 영업등록(신고)을 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기준·규격에 적합한 제품을 제조·판매하여야 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시는 17일 열린 제249회 용인시의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1년 본예산이 올해 대비 1011억원(4.13%) 증가한 2조5503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 예산은 올해 2조1226억원보다 3.82% 증가한 2조2036억원, 특별회계는 3267억원보다 6.12% 많은 3467억원으로 결정됐다. 시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내년 예산의 기본 방향을 세웠다. 이와 함께 생활밀착 SOC시설 집중 투자를 통해 시민이 편리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및 경제 자족도시의 기반을 확충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일반회계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정부의 사회안전망 강화정책에 따른 사회복지 분야가 전체 예산 중 가장 큰 40.57%(8940억원)를 차지했다. 이어 교통 및 물류 분야가 13.34%(2940억원), 환경 분야가 8.19%(1806억원)로 편성됐다. 증가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303억원)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배 확대키로 하면서 전년보다 79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17일 평택시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장학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로 기탁된 후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져 준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성 회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만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을 비롯한 모든 시민분들께서 건강하고 마음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야간순찰활동,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등 다양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전개하고, 방역활동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시가 코로나19 무증상 및 경증 감염자를 찾기 위해 설치한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지난 16일까지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지 사흘째인 지난 16일까지 시민이 자발적으로 받은 무료 코로나19 검사는 총 2,174건으로 신속 항원검사가 1,109건, PCR 검사가 1,065건이다. 그리고 검사 결과, 화정 문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은 시민들 중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위해 설치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총 19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는데, 고양시에서만 4명의 확진자가 발견됐다. 고양시는 1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3주간 화정 문화광장(화정역 4번 출구), 고양관광정보센터(정발산역 1·2번 출구), 경의선 일산역 광장 등 3개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11일부터 ‘안심카(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주교 제1공영주차장에서 재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제3차 확산을 차단하고 무증상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 및 조치하고자 고양시는 임시선별검사소 및 진료소를 12군데 운영 중에 있다. 모든 선별검사소에서는 고양시민 누구나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