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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가족 간 감염 9명‧요양병원 추가확진 6명 등 총 31명 코로나19 확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시는 지난 15일 저녁 7명이 추가 확진판정 받고, 16일 16시 기준 2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 간 감염자가 9명(#1099 덕양구, #1103 일산동구, #1104 덕양구, #1109 덕양구, #1110 덕양구, #1112 덕양구, #1115 일산동구, #1116 일산동구, #1117 일산동구)이고, 확진자 접촉이 3명(#1096 일산동구, #1097 일산동구, #1098 일산동구), 타지역 감염자 접촉자가 7명(#1105‧#1106‧#1107 덕양구, #1108 덕양구, #1111 덕양구, #1118 일산동구, #1119 일산동구)이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4명(#1100 일산동구, #1102 일산서구, #1113‧#1114 일산동구)이 있다.


또한, 지난 16일 일산동구 소재 ○○요양병원의 입소자와 종사자 120명에 대해 2차 코로나19 전수 검사결과 환자 5명(#1120~#1124)이 추가 확진판정 받았고, 이에 앞서 14일 음성판정 받았던 종사자 1명(#1101)이 확진판정 받아 요양병원의 총 확진자는 36명이 됐다. 지난 15일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종사자 71명에 대해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이용자 2명(#1094, #1095)이 추가로 양성판정 받았다.


한편, 16일 강서구보건소와 종로구보건소 등 타 지역에서도 고양시민 2명이 각각 확진판정 받았다.


12월 17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124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080명(국내감염 1,032명, 해외감염 48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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